극동방송

열정 /전도자 무디

유보배 2016. 2. 29. 06:05



할렐루야~~오늘은 전도자 무디와 관련한 유명한 이야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생방송 좋은 아침입니다의 장대진입니다.

하루는 무디가 설교를 마치고 나와서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한 교수가 다가와 말했습니다.


‘무디 선생님, 설교는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문법적으로 틀린 부분이 
무려 쉰 군데나 되더군요~‘
그러자 무디는 곧바로 대답했습니다.


"그럼 선생님께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저는 감격스럽게도 지금까지 문법도 맞지 않은 말을 통해
수천 명의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했습니다. 

그렇다면 선생님은 그 정확한 언어로 얼마나 많은 영혼을 인도하셨는지요?"

극동방송에서 근무하면서 저도 꽤 많은 전도자들을 만나봤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수많은 사람을 교회로 인도한 대부분의 전도자들이
그렇게 화려해보이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더러는 연세가 많으신 권사님이시고, 
또 더러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동네 아저씨 같이 

털털한 그런 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다양한 배경의 전도자들에게는 공통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열정이었습니다.

저 사람을 꼭 구원하겠다는 간절한 소원과 열정!!

그분들은 모두 그런 뜨거운 열심들이 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한 사람을 교회로 인도하기 위해서라면 

자기의 물질과 시간 드리는 것을 
전혀 아까워하지 않고 그렇게들 열심을 내는 분들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부끄럽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전도에 힘을 쓰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책도 찾아보고, 또 전도 특강에 참석도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열정이라는 것.


무엇보다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애끊는 심정을 가지는 것. 

그 분의 열정을 품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출발합니다!!







♥주님을 향한 열정으로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더욱 힘쓰고, 서로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