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단발머리 하영이(헤어망고 보정점) /좋아해줘

유보배 2016. 2. 21. 16:48




며칠만 더 지나면

중학생이 되는 우리 늦둥이 하영~~

짧게 자르기 싫다는 머리를

'좋아해줘' 영화를 보자고 꼬드겨서...ㅋㅋ

헤어망고에 데리고 갔슴


점장님에게 맡겨진 하영~~

뭐라 말도 못하고 엄마가 하라는대로

얌전하고 착하게 앉아있네요.


다 자르고 난 하영의 모습

보배의 눈에는 그저 귀엽게만 보입니당


약속한 대로 영화를 보러 갔는데요.


에구..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놓지 않으면

어느새 깜빡깜빡 헷갈려서

주차구역이 생각이 안 날 때가 많아유~~~ㅠㅠ


영화예약된 시간이 많이 남아서

필요한 물건들을 삽니다


이제 엄마보다 더 키가 큰 하영은

신발도 같은 싸이즈를 신고요.

바지도 다 새로 바꾸어야 해요.


ㅋㅋ 몰래 찍은 우리 하영얼굴~

안경만 벗으면

아주 오래 전 누군가의 모습이 보이네요?



엄마도 계속 좋아해줘~~

하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