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곱슬끼가 있는 하영의 단발머리~~
자꾸 이리저리 뻐치는 머리에
엄마,아빠는 은근 스트레스를 받는데요
늦둥이에게 관심이 많은 아빠는
볼 때마다 미용실에 데려가라고 성화를 하지만
중학생이 되니 뭐가 그리 바쁜지...ㅠㅠ
머리때문에 속상해하는 엄마,아빠와 달리
정작 본인은 별로 상관없다며
신경도 안 쓰고 무심해서 속상해요
그래서 강제로 헤어망고에 데리고 가서
솜씨 좋은 점장님께 맡겼습니당~~
머리 하면서 지루하니까 핸폰 편하게 하라고
받침대까지 놓아주는 점장님~~
에구~~아이들의 심리를 너무 잘 아시네요
머리의 손상을 막기 위해 좋은 약품을 사용하는데
70.000원으로 다른 곳보다 저렴해요.
시간도 1시간 30분이면 충분하구요
이렇게 미용실에서 매직을 하면
아침마다 머리관리 하기가 훨씬 수월하죠~~
요 상태에서 다시 중화제를 바르고
10분 지나서 머리를 감으면 완성이에요.
어찌나 머리가 찰랑찰랑한지요
내일 아침부터는
늦둥이 머리 때문에 신경 쓸 일 없어서
기분도 좋고 편해지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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