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주은혜가족

쨍하고 해뜰 날 말씀 봅시다 (사무엘상6:1~7:2)...유상화권사 /좋은 아침입니다

유보배 2016. 5. 10. 15:34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로 여는 복된 아침입니다.

오늘은 제가 2주마다 함께 참여하는 울산극동방송의 좋은 아침입니다

'쨍~~~말씀!!' 큐티묵상을 전해 드릴께요.


고동색은 진행자이신 장대진피디님, 초록색은 유상화권사입니다.


쨍하고 해뜯 날 말씀 봅시다~날이 밝으면 그냥 말씀을 보자~

이런 취지에서 기획된 코너입니다.

지금 비록 해는 보이지 않지만 저 구름 뒤에는 해가 있습니다


열 명의 큐티단원들이 돌아가면서

말씀묵상을 도와드릴텐데요

성경책 가지고 게신 분들은 지금 펼쳐보시고 함께 묵상하셔도 좋겠네요


사무엘상 6장 1절에서 7장 2절 까지 다소 내용이 길지만

이 모든 본문을 낭독을 해드립니다.


말씀을 낭독해드리는 동안

여러분 마음에 부딪치는 구절이 있다면

아멘~ 하고 묵상하시면 좋겠습니다.


1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있은 지 일곱 달이라 2 블레셋 사람들이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불러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할까 그것을 어떻게 그 있던 곳으로 보낼 것인지 우리에게 가르치라 3 그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려거든 거저 보내지 말고 그에게 속건제를 드려야 할지니라 그리하면 병도 낫고 그의 손을 너희에게서 옮기지 아니하는 이유도 알리라 하니 4 그들이 이르되 무엇으로 그에게 드릴 속건제를 삼을까 하니 이르되 블레셋 사람의 방백의 수효대로 금 독종 다섯과 금 쥐 다섯 마리라야 하리니 너희와 너희 통치자에게 내린 재앙이 같음이니라 5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의 독한 종기의 형상과 땅을 해롭게 하는 쥐의 형상을 만들어 이스라엘 신께 영광을 돌리라 그가 혹 그의 손을 너희와 너희의 신들과 너희 땅에서 가볍게 하실까 하노라 6 애굽인과 바로가 그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 것 같이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겠느냐 그가 그들 중에서 재앙을 내린 후에 그들이 백성을 가게 하므로 백성이 떠나지 아니하였느냐 7 그러므로 새 수레를 하나 만들고 멍에를 메어 보지 아니한 젖 나는 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소에 수레를 메우고 그 송아지들은 떼어 집으로 돌려보내고

8 여호와의 궤를 가져다가 수레에 싣고 속건제로 드릴 금으로 만든 물건들은 상자에 담아 궤 곁에 두고 그것을 보내어 가게하고

9 보고 있다가 만일 궤가 그 본 지역 길로 올라가서 벧세메스로 가면 이 큰 재앙은 그가 우리에게 내린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를 친 것이 그의 손이 아니요 우연히 당한 것인 줄 알리라 하니라 10 그 사람들이 그같이 하여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 11 여호와의 궤와 및 금 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

12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 13 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다가 눈을 들어 궤를 보고 그 본 것을 기뻐하더니

14 수레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 큰 돌 있는 곳에 이르러 선지라 무리가 수레의 나무를 패고 그 암소들을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리고 15 레위인은 여호와의 궤와 그 궤와 함께 있는 금 보물 담긴 상자를 내려다가 큰 돌 위에 두매 그 날에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께 번제와 다른 제사를 드리니라 16 블레셋 다섯 방백이 이것을 보고 그 날에 에그론으로 돌아갔더라

17 블레셋 사람이 여호와께 속건제물로 드린 금 독종은 이러하니 아스돗을 위하여 하나요 가사를 위하여 하나요 아스글론을 위하여 하나요 가드를 위하여 하나요 에그론을 위하여 하나이며 18 드린 바 금 쥐들은 견고한 성읍에서부터 시골의 마을에까지 그리고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놓은 큰 돌에 이르기까지 다섯 방백들에게 속한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성읍들의 수대로였더라 그들은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에 오늘까지 있더라  19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까닭에 그들을 치사 (오만) 칠십 명을 죽이신지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쳐서 크게 살륙하셨으므로 백성이 슬피 울었더라  20 벧세메스 사람들이 이르되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를 우리에게서 누구에게로 올라가시게 할까 하고 21 전령들을 기럇여아림 주민에게 보내어 이르되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도로 가져왔으니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 가라1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2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여호와의 궤...만나, 아론의 삭난 지팡이, 십계명 두 돌판)


벧세메스로 올라가는 소에 대한 이야기인데

에전 어렸을 때에 부흥사님들이 일인 동화구연하듯이

"소가 음메~하고 뒤에서 울면, 엄마소가 그것을 봐야 하는데

눈물을 뿌리며 소가 계속 앞으로 가고~~~"

라고 말씀하셨그런 스토리들이 생각납니다.


오늘 벧세메스로 올라가는 소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여호와의 궤가 옮겨지는 이야기를 함께 봤는데요

우리 권사님은 어떻게 묵상하셨는지 나누어보도록 할까요?



네~~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있은 지

 7개월이 흐르는 동안 여러가지 재앙으로 인해 그들은 두려움을 갖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를 풀고자 자신들의 방식으로 속건제를 드린 후, 하나님의 궤를 이스라엘로 돌려보내지요.

그렇게 일곱 달 만에 돌아온 법궤는 벧세메스를 거쳐 기럇여아림 아비나답의 집에 20년 동안 머무는데요


본문을 묵상하면서, 세상에는 아직도 새끼가 딸린 암소를 이용해서라도

우연인지 아닌지를 살피는 이 블레셋 사람들처럼,

능력의 하나님을 두려워하면서도 끝내 신뢰하지 못하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안타까웠어요.


그러면서 이 세 구절이 마음에 와서 닿았는데요

19절에 백성이 슬피 울었더라 ~~

20절에 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7:2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너무 기쁘고 들뜬 나머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경거망동할 때가 있지요.

그때마다 제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아 백성이 슬피 울었다는,

이 사무엘상의 말씀을 잊지않고 기억하기를 바래요.


그래서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받으실 분이라는 생각을 잊지 않고

함부로 경솔하게 행동하지 않아야 겠지요.


두 번째로 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명령하신 것 처럼, 제 삶 가운데 있는 모든 우상들을 버리고

늘 하나님의 얼굴을구하며 허탄한데 제 마음을 두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면서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고 싶고요


마지막으로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는 것은 무척 부러운 일인데요

사모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마음에 두고 애틋하게 생각하며 그리워하는 것이라고 해요

나는 정말 나를 죄가운데서 구원해 주신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항상 마음에 두고 살고 있는지... 되돌아 보았어요.

그런데 감사를 느끼면서도 한 영혼을 향한 그 주님의 애틋한 마음은 많이 부족한 거에요.


그래서 오늘 하루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한 것처럼,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되고 사모하도록 

하나님을 믿지않는 친지들과 이웃들을 위해 더 열심히 중보기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네~권사님 귀한 묵상과 나눔 참 감사합니다

거룩함과 사모함~

사모함이 사전적으로 그런 뜻이군요


마음에 두고 애틋하게 여기는 마음~~

애틋한 마음이라는 표현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지는 않지만

마음에 두고 애틋하게~~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그렇게 애틋하게

사모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