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주은혜가족

쨍하고 해뜰 날 말씀 봅시다 (로마서 8:12-17) /울산극동방송 좋은 아침입니다

유보배 2016. 4. 27. 05:35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행복한 수요일 아침입니다.

복음의 기쁜소식을 전하는 극동방송이 봄 개편을 맞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청취자의 마음과 영혼에 다가왔는데요.

오늘은 제가 중보기도하는 울산극동방송의 '좋은 아침입니다' 의 큐티묵상 시간을 소개합니다.



쨍~~~말씀!! (쨍하고 해뜰 날 말씀봅시다)

주하고 이른 아침에 성경 말씀을 짧게 묵상하는 코너인데요

이번주에는 로마서 말씀을 묵상하고 있지요.


이 시간을 위해서 10명의 좋은 아침 큐티단원으로 초등학생 어린이 ,장로님, 권사님, 의사, 청년, 변호사 등이 선정되었어요.

매일 아침 해가 뜨면 주어진 본문을 놓고, 짧게 묵상을 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감동을 나누어 보자는 취지인데요

이런 영광스러운 큐티 묵상에 부족함이 많은 제가 2 주에 한 번씩 화요일 아침마다 생방송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큐티묵상에는 처음 초대되어 생방송으로 말씀을 나누어야 하기에 정말 많은 기도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진행하시는 장대진피디님에게 성경의 본문 말씀을 받는 즉시 어떻게 나누고 적용해야 하는지

말씀을 붙잡고 계속 읽으며 하나님께 묻고 또 묻고....ㅎㅎ 외출도 안하고 하루종일 기도를 많이 했어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잠깐 참여하는 방송에도 이렇게 온 신경이 집중되는데 ....

우리들에게 늘 영적인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들과, 매일 은혜로운 방송을 전하려는 피디님들이 얼마나 대단하신지요.

그 수고와 열정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며 주일마다 성령충만한 메세지를 들려주시는 우리 이종목목사님 생각도 많이 났어요.


지금은 우리 오천교회가 건축으로 힘들지만 그런 고난이 있기에 주옥같은 명설교를 들려주시는 것이 아닐까요

어려움과 역경 가운데서도 다함께 힘을 내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요 손이 우리 오천교회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이제 울산극동방송의 좋은 아침입니다~ 에서 장피디님과 방송으로 나눈 큐티 묵상을 전해드릴께요.

파란색은 성경말씀이구요. 고동색은 장대진피디님, 초록색은 유상화권사입니다.


12.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로마서 8:12-17)


우리가 많이 들어왔던 로마서 말씀인데요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고 또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란 말씀이였구

또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에 다시는 무서워하는 영이 아니라

양자의 영을 받아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가 있다~이런 말씀이었습니다 


엣날에는 아바,아버지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성경이 바뀌고 아빠,아버지로 바뀌었는데요

저는 이게 참 좋더라구요.

아빠, 아버지 ~우리 하나님을 묵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열 명의 큐티 단원중에 두 번째로 만나는 유상화권사님~

오늘 말씀을 어떻게 느끼셨는지 나누어주시기 바랍니다.


네~본문을 읽는 중에 '빚진 자, 하나님의 영, 상속자, 고난' 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와서 닿았는데요.

어떻게 빚진 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광스런 상속자가 될 수 있는지

새삼 저를 향하신 예수님의 한량없는 사랑에 감사하면서도

상속자라는 말씀에 떠오르는 생각이 영적인 것보다는 물질적인 것이라는 마음이 부끄러웠어요.


요즘 제가 십년이 넘도록 억울하게 해결이 안되는 어떤 문제를,

마냥 참고 기다려야 하는 것 때문에 , 막 신경을 쓰고 스트레스를 받았는데요

오늘 로마서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제는 정말 그것을 내려놓고요


우리를 인도하시는 성령님께 맡기고 모두 의지하면서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답게

이 땅에서 보이는 물질적인 것보다는 하늘의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녀로서

이 분주하고 험한 세상에서

우리의 영이 사는 길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 극동방송이 제 영혼의 보물창고랍니다.

24시간 쉬지 않고 들려지는 말씀과 찬양, 기도, 그리고 삶의 간증 등을 통해

때로 마음이 상하고 지치고 힘들어도 계속해서 이런 영적인 메세지를 듣다보면

어느새 마음은 기쁨으로 충전이 되고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리게 되죠.


마지막으로 고난이라는 단어 앞에서 제 마음이 찔리네요.

영광이나 상급, 승리, 면류관같은 같은 단어는 좋아하면서도 그것을 얻기까지의 고난은 피하고 싶은 마음이 있더라구요

우리는 바닥으로 떨어질까봐 두려워하지만, 떨어지면 죽을 것 같은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난다고 생각해요.


지금 당장은 감당하기 힘든 고난이지만, 또 피해가고 싶은 고난이지만

그 인내하는 과정을 통해 주님을 온전히 만나게 되니 시간이 흐른 뒤에는 축복이지요.

그러니까 고난은 우리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지금까지

나를 도우시고 인도하신 삶의 흔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를 하지만 지금 당장 상황이 확~~바뀌는 것은 아니잖아요

힘들고 어렵더라고 매일 매일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아간다면

내 자신에게도 또 나를 지켜보는 가족들이나 주위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가지로 많아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기억나는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네~~우리 권사님 오늘 말씀을 오래 묵상하셨나봐요

여러가지 적용점도 나오고 또 듣는 저희들도 마음에 감동이 되는 부분이 있네요

저는 권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17절 말씀이 좀 와 닿았거든요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보통 여기까지만 읽고 끝내거든요

그런데 그 뒤에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라~~~


이 말씀이 오늘 권사님 말씀 들으면서 클로즈 업이 되서 와 닿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묵상 나눔 감사드리고요. 

블로그로 정리를 해주시면 저희 방송가족 여러분들과도 공유를 하겠습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기쁨과 감사함이 충만하세요



♥우리를 자녀삼아 주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상속자답게 고난도 기쁨과 감사함으로 여기며 살게 하소서♥

♡방송된 내용을 음원으로 듣고 싶으신 분은 톡 주세요. 보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