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주은혜가족

끝까지 게속하게 만드는 아주 작은 반복의 힘/ 좋은 아침입니다(오프닝 말씀)

유보배 2016. 6. 20. 23:01


할렐루야~ 오늘은 좋은 아침입니다의 오프닝 말씀을 보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생방송 좋은 아침입니다의 장대진입니다.
얼마 전에 저는 책을 한 권 샀는데요.

작은 반복을 계속하면 처음 결심을 끝까지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아주 긴 제목의 책이었습니다



평소 스스로 의지가 약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무슨 일이든 한 번 시작해서 끝까지 가는 것이 참 어렵다고 느꼈기에
이 책을 읽으면 정말 결심한 것을 끝까지 이룰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책을 사보게 됐습니다. 


혹시 방송가족 여러분 중에 저처럼 

한 번 결심한 일을 끝까지 이루는 것이 힘드신 분들은 

한 번 주의깊게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읽은 내용을 짧게 요약해 드리죠
기본적으로 우리의 뇌는 변화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큰 목표를 세우면 곧 우리 대뇌피질의 기능이 

자연적으로 저하되고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큰 압박감과 두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뇌의 방해로 결국은 처음의 목표를 

이루지 못하게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주 작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면 

우리의 뇌가 저항을 하지 않게 되고 

자연스럽게 습관을 바꿀 수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보죠
매일 러닝머신으로 운동하기로 결심을 했다면 

그냥 매일 아침 러닝머신 앞에서 

몇 분 동안 서 있는 것에서 시작하라는 겁니다


강조해 드리지만 

러닝머신 위에서 뛰는 것이 아니라 

그 앞에 그냥 서 있는 겁니다. 


또 영어 공부를 하려고 하면요 

과도한 목표를 세우지 말고 

하루에 한 단어씩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그것도 어렵다면 

일주일에 하나씩 암기하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중요한 것은 아주 작은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죠

이 단순하고 쉬워 보이는 방법이 바로 

지난 22년간 UCLA의과대학에서 연구한
처음 결심을 끝까지 지켜나가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합니다.

사실 신앙생활에도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강한 은혜와 도전을 받으면

 그 날부로 하루에 기도를 2시간을 하고
성경을 50장씩 읽고 살아야겠다고 대담한 목표를 세우죠. 


하지만 결과는 늘 작심 삼일도 못하고 말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앞서 소개해 드린 정말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 대신 꾸준히 오래 가는 실천을 한 번 씩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하루 성경 1절 읽기, 

자기 전에 잠깐 기도하기 ... 

이런 식으로 말이죠~

세상의 연습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큰 유익을 주는 경건의 연습도
무리한 시도로 중도 포기 하는 것보다는


아주 느리지만 꾸준하게 갈 수 있도록 

새롭게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권면해 드립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출발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하는 기쁘고 감사한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오전 7시 울산극동방송 쨍 말씀 큐티묵상을 위해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