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간 쨍하고 해뜰 날 말씀봅시다!!
너무 분주한 아침이라서 성경 한 구절 보지 못하고 하루를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한 울산극동방송 라디오 큐티입니다.
매일 아침 본문 말씀을 낭독하고 그 말씀을 묵상하는데 오늘은 사무엘상 22:1~23절의 말씀이에요.
고동색은 좋은아침입니다 진행자이신 장대진피디님, 초록색은 큐티묵상자 유상화권사입니다.
1.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2. 환란 당한 모든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3. 다윗이 거기서 모압 미스베로 가서 모압 왕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하실지를 내가 알기까지 나의 부모가 나와서 당신들과 함께 하기를 청하나이다 하고
4. 부모를 인도하여 모압 왕 앞에 나아갔더니 그들은 다윗이 요새에 있을 동안에 모압 왕과 함께 있었더라
5. 선지가 갓이 다윗에게 이르되 너는 이 요새에 있지 말고 떠나 유다 땅으로 들어가라 다윗이 떠나 헤렛 수풀에 이르니라
6. 사울이 다윗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함을 들으니라 그 때에 사울이 기브아 높은 곳에서 손에 단창을 들고 에셀 나무 아래에 앉았고 모든 신하들은 그의 곁에 섰더니
7. 사울이 곁에 선 신하들에게 이르되 너희 베냐민 사람들아 들으라 이새의 아들이 너희에게 각기 밭과 포도원을 주며 너희를 천부장, 백부장 삼겠느냐
8. 너희가 다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여 내 아들이 이새의 아들과 맹약하였으되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고 나를 위하여 슬퍼하거나 내 아들이 내 신하를 선동하여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려 하는 것을 내게 알리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하니
9. 그 때에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의 신하 중에 섰더니 대답하여 이르되 이새의 아들이 놉에 와서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에게 이른 것을 내가 보았는데
10, 아히멜렉이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묻고 그에게 음식도 주고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도 주더이다
11. 왕이 사람을 보내어 아히둡의 아들 제사장 아히멜렉과 그의 아버지의 온 집 곧 놉에 있는 제사장들을 부르매 그들이 다 왕께 이른지라
12. 사울이 이르되 너 아히둡의 아들아 들으라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13.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새의 아들과 공모하여 나에게 대적하여 그에게 떡과 칼을 주고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서 그에게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게 하려 하였느냐 하니
14. 아히멜렉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모든 신하 중에 다윗같이 충성된 자가 누구인지요 그는 왕의 사위도 되고 왕의 호위대장도 되고 왕실에서 존귀한 자가 아니니이까
15. 내가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은 것이 오늘 처음이니이까 결단코 아니니이다 원하건대 왕은 종과 종의 아비의 온 집에 아무것도 돌리지 마옵소서 왕의 종은 이 모든 크고 작은 일에 관하여 아는 것이 없나이다
16. 왕이 이르되 아히멜렉아 네게 반드시 죽을 것이요 너와 네 아비의 온 집도 그러하리라 하고
17. 왕이 좌우의 호위병에게 이르되 돌아가서 여호와이 제사장들을 죽이라 그들도 다윗과 합력하였고 도 그들이 다윗이 도망한 것을 알고도 내게 알리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나 왕의 신하들이 손을 들어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이기를 싫어한지라
18. 왕이 도엑에게 이르되 너는 돌아가서 제사장들을 죽이라 하매 에돔 사람 도엑이 돌아가서 제사장들을 쳐서 그 날에 세마포 에봇 입을 자 팔십오 명을 죽였고
19. 제사장들의 성읍 놉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 먹이는 자들과 소와 나위와 양을 칼로 쳤더라
20.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의 아들 중 하나가 피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아비아달이라 그가 도망하여 다윗에게로 가서
21. 사울이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인 일을 다윗에게 알리매
22. 다윗이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그 날에 에돔 사람 도엑이 거기 있기로 그가 반드시 사울에게 말 할 줄 내가 알았노라 네 아버지 집의 모든 사람 죽은 것이 나의 탓이로다
23. 두려워하지 말고 내게 있으라 내 생명을 찾는 자가 네 생명도 찾는 자니 네가 나와 함께 있으면 안전하리라 하니라
드디어 사울이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며 이제 여호와 하나님의 제사장들을 죽이는 큰 죄를 짓는데요
우리 유상화권사님은 오늘 말씀을 어떻게 묵상하셨는지 나누어보겠습니다.
네~~저는 오늘 본문 말씀을 읽으면서 거짓말과 온전한 신뢰라는 서로 대조되는 두 단어가 떠올랐어요.
어제 21장에서 다윗이 사울을 피해 제사장 아히멜렉을 찾아갔을 때,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인간적인 생각이 앞서
제사장에게 사실대로 말하지 않고 왕의 명령을 받았다는 거짓말을 합니다. 그 다윗을 도운 사건을, 에돔사람 도엑이 사울에게
말함으로서 아히멜렉은 오늘 본문에서 85명의 제사장들과 함께 사울왕에게 끔찍한 죽임을 당합니다.
우리 사회에서나 공동체 모임에서도 한 사람의 거짓말이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큰 상처와 피해를 주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거짓말은 당장에는 그 위기를 모면할 것 같아도 계속해서 다른 거짓말을 낳게 되니 결코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말씀을 읽으며 저도 선의의 거짓말이든, 무심코 하는 작은 거짓말이든 하다보면 습관처럼 될 수 있으니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은 온전한 신뢰에 대한 묵상으로 3절에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하실지 내가 알기까지 ....'라는 표현이 나오는데요
지금은 정말 알 수 없고, 하나님이 나를 외면하는 것 같은 절박한 상황에서도, 다윗은 다시 하나님만이 행하실 일을 온전히 신뢰해요. 그래서 5절에 선지자 갓이 이 요새를 떠나 사울이 있는 유다땅으로 들어가라고 할 때 자기 판단을 믿고 블레셋으로 향했던 다윗이 ,이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두려워하지않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갑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다윗은 도망중에도 사람들이 따르고 긍휼의 마음을 주셔서 사람들을 살리며 또 잘못했을 때도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솔직하게 인정하지만, 하나님보다 자신을 신뢰하는 사울왕은 사람을 죽이는 일에 거리낌이 없었고 그런
사울에게는 왕이지만 진심으로 걱정해주거나 슬퍼하거나 하면서 그를 돕는 손길이 없어 불안하고 고립되고 소외되는 모습을
말씀을 통해서 봅니다.
때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정말 힘들고 어려운 순간일지라도
다윗처럼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면서,
정직하게 내게 맡겨진 일에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고,
믿음으로 인내하며 살아간다면,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를 승리와 축복의 길로 인도하시리라 굳게 확신합니다.
아멘~~~네~~우리 유상화권사님의 묵상을 함께 들으셨습니다
아...3절 말씀에 그 구절이 숨어있는지 저는 미처 모르고 지나갔네요
모압 왕에게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하실지 내가 알기까지 ....'와 갓 선지자가 와서 유다로 가라~ 하니까
바로 그 자리에서 떠나 가면서 다윗이 계속 하나님의 얼굴만 바라보고 있었군요
그렇죠. 사람이기 때문에 쫒기는 상황이니까 굉장히 불안하잖아요
그럴 때는 인간적인 생각이 앞서서 거짓말도 하지만 다윗은 다시 하나님께 늘...
그 촛점이 하나님께 맞춰져있는 다윗이기 때문에 그 선지자의 말씀을 헛으로 듣는 것이 아니죠.
그러네요. 3절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의 입술만 주목하는 다윗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말씀만 하시면 바로 달려가서 순종하겠다고 작심하는 다윗의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하실지 내가 알기까지 하는 표현과 갓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명령이 떨어지자 마자
순종하는 다윗을 보면서 우리도 하나님의 입술에 주목하는 하루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고,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분이잖아요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더니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된 아브라함처럼
우리도 그 약속의 말씀을 믿고 간다면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멘 아멘 ~~오늘 하루 하나님의 입술에만 ~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순종을 하겠다는 귀한 묵상감사합니다
이멘~~감사합니다
♥어떤 순간에도 세상을 창조하시고 나를 지으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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