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주은혜가족

쨍 말씀 /사울의 죽음(사무엘상 31:1-13).....유상화권사

유보배 2016. 6. 22. 05:06


할렐루야~~쨍하고 해뜯 날 말씀봅시다.

어제로 사무엘상 말씀이 모두 끝나고 다시 사무엘하 말씀이 시작될텐데요. 

그동안 10명의 큐티단원의 귀한 묵상을 통해서 깨닫는 것이 많았어요


 믿음좋은 다윗의 신앙에만 늘 촛점이 맞춰져 있었기에

그런 다윗을 괴롭히는 나쁜 사울왕은 나와는 상관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내 안에도 사울과 같은 불순종의 마음이 있더라구요.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위기를 느껴 마음이 급한 사울은

7일을 기다리라는 명령을 어기고 자신이 직접 번제를 드리는데요

 조바심에 하나님보다 내가 먼저 결정해버리는 경우가 많죠


또 전쟁에서의 전리품도 남김없이 진멸하라 하셨는데

핑계를 대며 절반만 순종합니다

하나님 명령에 내가 좋은 것으로 취사선택을 했습니다


이렇게 연약함과 죄성이 많은 부족한 보배지만

짱 말씀~~묵상을 통해 다시 한 번 말씀에 순종할 것을 다짐하며

 어제 제가 나눈 큐티묵상 내용을 보내드립니다.



1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매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여 길보아 산에서 엎드러져 죽으니라

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추격하여 사울의 아들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을 죽이니라

3 사울이 패전하매 활쏘는 자가 따라 잡으니 사울이 그 활쏘는 자에게 중상을 입은지라

4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 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5 무기를 든 자가 사울이 죽음을 보고 자기도 자기 칼 위이 엎드러져 그와 함께 죽으니라

6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무기를 든 자와 그의 모든 사람이 다 그날에 함께 죽었더라

7 골짜기 저쪽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과 요단 건너 쪽에 있는 자들이 이스라일 사람들이 도망한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었음을 보고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하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르러 거기에서 사니라

8 그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자를 벗기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세 아들이 길보아 산에서 죽은 것을 보고

9 사울의 머리를 베고 그의 갑옷을 벗기고 자기들의 신당과 백성에게 알리기 위하여 그것을 블레셋 사람들의 땅 사방에 보내고

10 그의 갑옷은 아스다롯의 집에 두고 그의 시체는 벧산 성벽에 못 박으매

11 길르앗 야베스 주민들이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일을 듣고

12 모든 장사들이 일어나 밤새도록 달려가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벧산 성벽에서 내려 가지고 야베스에 돌아가서 거기서 불사르고

13 그의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 나무 아래에 장사하고 칠일 동안 금식 하였더라


오늘은 사무엘상의 마지막 장 말씀으로,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전쟁 상황에서,

블레셋을 막아내지 못한 이스라엘은 길보아 산에서 대패합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버림은 받은

사울의 생애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니

진정한 평안함이 없었는데요.



결국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쫒기다가,

화살을 맞고 중상을 입자, 할례받지 못한 자에게 치욕을 당하기 싫다며,

무기든 자에게 부탁하지만 두려움에 감히 행하지 못하자


자기 스스로 목숨을 끊는데, 그 무기 든 자도 죽고,

요나단과 다른 두 아들도 죽고

그의 모든 사람들이 그날에 함께 죽습니다.


더욱이 죽은 사울 시신의 목이, 블레셋 사람에 의해서 잘려나가고

그의 시체는 벧산 성벽에 처참하게 못 박히는데요


성경말씀을 반복해서 계속 읽다보니

그 죽는 장면들이 정말 비극적인 영화의 종말처럼

너무 처참하고 슬프게 다가오는 거에요


그래서 아침에 조금 무거울 수 있지만 

우리가 어떻게 하면 잘 살고 또 잘 죽을 수 있는지

우리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았어요.


죽음의 본질적인 가치는,

삶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데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사람은 언젠가 모두 죽지요. 그 누구도 죽음을 피해갈 수는 없습니다.

시편의 말씀처럼 우리가 죽는 날을 알 수만 있다면

지금보다 훨씬 지혜로운 삶을 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언제 죽느냐 보다는 

언젠가 다가올 그 죽음을

진정 마음으로 느끼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번에 장피디님도 '죽음과 사람들'이라는 삶과 죽음의 본질을 되새기는

 다큐를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과 감동을 주고

영광스런 이달의 PD상도 받으셨지요.


그 다큐에서 죽음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죽음을 있는 모습 그대로 직면하면서 사는 것이,

결국 오늘을 충실히 살아낼 수 있는 동력이 된다는 것을 알려 주셨잖아요


그래서 오늘 사울의 비참한 죽음을 통하여 

지금 현재 제 삶에서 말슴에 대한 순종,적용,실천을

항상 염두에 두겠다고 결단했어요.


첫째, 하루 하루 극동방송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귀 기울여 순종하고요

둘째, 그것을 삶에 적용함으로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며 늘 감사하고요

셋째, 가족과 주위의 사람들을 사랑하는 실천을 통해 성령충만한 삶을 살고 싶어요


그래서 이 다음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두려움 마음으로 섰을 때

회개하지 않고 불순종함으로 사울처럼 부끄러워 숨고 싶은 사람이 아닌 

다윗처럼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칭찬받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온전한 순종으로 교만과 욕심을 버리고 주님만을 따르고 동행하도록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