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내게 주어진 하루 /큰 일도 놀랄 일도 없어요.

유보배 2016. 7. 1. 06:02



할렐루야~~새롭게 시작하는 7월의 첫 날입니다.

오늘은 극동방송 심원영피디님의 오프닝 말씀과

다윗과 요나단의 '오늘 이 하루도' ~ 라는 찬양을 보내드립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내게 주어진 이 하루를 감사하면서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진출처...야생하수오협회)


살다보면

당황스러울 때가 있고

놀랄 때도 있죠


가슴 졸이며 공포감에 

 사로 잡히기도 합니다.

잘못했을 때도 있고 억울할 때도 있죠


정말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는지

이해 못 할 때도 있습니다.


그것이 내 인생의 모든 것을

뿌리째 흔들고 뽑아버릴 수도 있는

위기가 되기도 합니다


위기 때마다

정신을 가다듬고 마음을 정돈하면서

붙들어야 하는 게 있는데요


흔들리지 않는

곧은 심정으로

확인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인생에는 결코 큰일도 없고

놀랄 일도 없다

라는 사실이지요


저도 한해 한해 나이를 채워가니까

이런 담대함은 생기더라구요.


‘으음 ...살다보니 그리 크게 놀랄만한 일도

안 생기던데" 라는 여유?


삶의 어려움은 실체 이상으로 확대된

그림자처럼 다가옵니다.

 

그리고 마음을 상실케 함으로

 전의를 잃고

스스로 무너지게 하죠


담력이 약했던 어렸던 시절

어두운 길을 걸을 때

 자신의 그림자와 발자국 소리에도


스스로 놀라

오금이 저렸던 기억을

누구나 갖고 있을 것입니다.


사탄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눈 똑바로 뜨고,

어금니 꽉 물고


 마지막까지 가봐야

죽어 하나님 곁에 가는 것 밖에 더 있겠는가

라고 생각헤 보세요.


내 앞에 어른거리는 어둠의 실체를

똑바로 녹여버릴 듯

바라보세요


나에게 부족함과 연약함이 있을지라도

주님은 나를 버리지 않고

다시 빚어 쓰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의외로 삶은 큰 일도 놀랄 일도 없습니다.

다만 해결하면 될 뿐이랍니다.


오늘 이 하루도 어려움을 딛고

주님과 함께 승리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출발합니다.


                               

오늘 이  하루도-다윗과요나단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합니다
내게 또 하루를 허락하심을
이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 않으며 살기 원합니다.


이런 은총 받을 만한 자격 없지만
주의 인자하심 힘입음으로
이 하루도 내게 주어졌음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이 하루도 정직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친절하게 하소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게 하소서

이 하루도 온유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겸손하게 하소서
나의 걸음을 지치게 만드는 이들에게
용서를 베풀게 하소서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합니다
내게 또 하루를 허락하심을
즐거운 일이든 혹 슬픈 일이든 감사드립니다


비록 이 하루가 나를 울린다해도
원망의 맘 품지 않을 이유는
나의 주님 이 모든 일을 주관하셔서
선(善)을 이루심이라

이 하루도 평화롭게 하소서
이 하루도 강건하게 하소서
험한 폭풍이 몰아치는 중에도
평강을 누리게 하소서

이 하루도 성실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순종하게 하소서
나의 마음을 아프게 만드는 이들에게
은총을 베풀게 하소서


행복을 빌게 하소서
축복을 베풀게 하소서



♥오늘 이 하루도 불평과 원망보다는, 감사와 기쁨으로,  선을 이루시는 주님을 의지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