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도립공원 휴가지에서 만난
분홍색 루드베키아
그 모습이 예뻐서 핸폰에 담았어요.
보통은 노란색이 많고요
지금은 야생화가 없을 시기인데
아직까지 피어서 반겨주네요
그래서 조금은 다른 모습이지만
사랑스런 루드베키아를
수채화용 도화지에 그려봅니다.
보배의 문제점은
명함과 색칠에 약하다는 것
고민하다가 파랑과 노랑,초록,보라를
조금씩 바탕색으로 넣고
지도해주시는 우리쌤의 도움을 받아
루드베키아에 명함을 넣습니다
와아~~갑자기 꽃들이 생기를 찾았네요.
언제쯤이면 선생님의 도움없이
혼자서 자신감있게 그릴 수 있을까요?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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