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성탄의 기쁜 소식 / 아기 예수님 수채화

유보배 2016. 12. 14. 19:44


할렐루야~~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

성탄의 참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스케치를 하고요

 

또 이틀동안 집에서 열심히 연습을 해서

오늘 신세계아카데미 수요서양화반에 가서

동화같은 수채화로 표현해 보았어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누가복음 2:14)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누가복음 2:10.11)


제일 먼저 아기 예수님의 탄생소식을 들은

베들레헴 들에서 양을 치는 목자들은

이 놀라운 경험을 기쁘게 받아들이며 달려갔지요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함께

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함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마태복음 2:10~12)


이방인들로 천문학을 연구하던 동방박사 세 사람은

어두운 밤 하늘의 찬란한 별을 보고

위대한 왕이 탄생할 것을 알고 먼 곳까지 왔습니다.


그들은 3가지 예물을 드리며 경배하는데요

황금은 그때나 이때나 아주 귀한 금속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요


유향은 향기나는 약재로 약효가 뛰어나며

몰약은 방부제로도 사용되는 향료에요.

신학적으로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의미한다고 해요


그림을 그리며 혼자 생각합니다.

왜 천사들은 수님의 탄생을 목자들에게 먼저 알렸을까?

높은 위치의 사람들이 아닌 낮고 가난한 목동들에게...

아마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을 많이 사랑하는 주님의 마음일거야


동방박사들은 어떻게 그 멀고 먼 길을 올 수 있었을까?

그것도 가장 귀한 예물까지 들고서...

하늘에 소망을 둔 깨어있는 사람들이니까 그럴 수 있었을거야



우리를 위하여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은

이 힘들고 어렵고 혼란스런 시대에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평안과 안식을 주시는 분이죠


'돌이키면 살아나리라'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를 통해

영적으로 깨어 더욱 회개하고 기도하면서

겸손한 모습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사랑하고 싶어요.


★제가 말씀을 배달하는 분들이 330명이 넘다보니

새벽시간이 조금 버거워서 월~목요일까지만 합니다

다음주 월욜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