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송구영신 / 수채화

유보배 2016. 12. 28. 19:12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이사야 40:8)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어느덧 12월의 끝자락에 서 습니다.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보배 & 하영 블로그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일이

때로는 힘들고 어렵고 외롭고 아플지라도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새롭게 다가오는 2017년 새해에도

기쁨과 충성과 감사로 흔들림없이

아름다운 사역의 길을 묵묵히 가고 싶습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보배를 위하여

기도해 주고 힘과 용기를 주는 고마운 동역자들과

문자로 기쁨과 감동을 주는 말씀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1월 2일 월요일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