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이야기

아름다운 마무리(죽전중 1-5 반모임) /메콩타이 보정점에서...

유보배 2016. 12. 23. 17:56



2학기 반장맘으로 정말 수고를 많이 한

백수영맘에게서 온 단톡방 문자에요.

한 해를 돌아보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서로 반갑게 만나자는 문자에

마음이 따뜻해져 옵니다.


그래서 바쁜 연말이지만 시간을 내어

행복하고 기쁜 마음으로 갔습니다.







함께 1년이란 세월을 지내는 동안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흔히 일어난다는 왕따문제도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수업한 우리 1-5반~~


우리 맘들은 그것이 고맙고 감사해서 

 ㅎㅎ 담임쌤이신 고민선선생님을 모시고

그대로 함께 2학년에 올라가고픈 마음이에요


바쁘고 분주한 연말인 관계로 다른 때보다는

조금 적은 인원수의 맘들이 모였지만

마음만은 다 함께 한다고 생각해요


2학년에 올라가면 서로 다른 반으로 나뉘어진다해도

아이들도 맘들도 모두 잊지 못할 거 같아요

우리 1학년 5반 순수하고 사랑스런 아이들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