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질투하시는 하나님(나훔 1:1~9)...이재훈목사/CGNTV

유보배 2017. 1. 10. 11:11


할렐루야~~돌이키면 살아납니다.

CGNTV로 생중계되는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회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동영상으로 직접 들으세요


이재훈 목사님의 명품설교를 다 옮기기가

힘들어서 부분 부분 요약했기에

뜻이 잘 전달될지 염려스럽습니다.




1. 니느웨에 관한 묵시입니다.

엘고스 사람 나훔이 본 환상을

기록한 책입니다.


2. 여호와께서는 질투가 많으시고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여호와께서는 복수하시고 진노하시는데

그분의 대적들에게 복수하시고

그분의 원수에게 진노하신다.


3. 여호와께서는 진노하시는 데 더디시고

힘이 강하신 분이시다.

하지만 죄인들을 결코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그분의 길은 회오리바람과

폭풍 속에 있고

구름은 그분의 발의 흙먼지다.


4. 그분께서는 바다를 꾸짖어 마르게 하시고

모든 강들을 마르게 하신다.

그래서 바산과 갈멜이 시들고

레바논의 꽃봉오리가 시든다.


5. 산들이 그분 앞에서 진동하고

언덕들이 사라져 없어진다.

그분 앞에서 땅, 곧 세상과

그 안에 사는 모두가 뒤집어진다.


6. 그분의 분노 앞에서

누가 버틸 수 있겠는가?

그분의 노여움을

누가 당해 낼 수 있겠는가?

그분의 진노는 불처럼 쏟아지고

그분에 의해서 바위들이 깨진다.


7. 여호와께서는 선하시다.

환난 날에 피난처가 되신다.

그분은 그분께 피하는 사람들을 아신다.


8. 그러나 그분께 맞서는 사람은

넘치는 홍수로 완전히 멸하시고

그분의 원수들은 어둠 속으로

쫓아 버리실 것이다.


9. 너희가 여호와께 대항해

음모를 꾸며도

그분께서는 완전히 없애실 것이다.

반항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기를 기뻐하시고

능력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새벽에도 그 기도의 능력으로 우리 자신이 회복되고


가정이 회복되고 일터가 회복되고

이 나라와 민족이 회복되

열방이 주께로 돌아오는 복된 아침이 되기를 원합니다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185301&pid=35&year=2017

2017년 1월 9일 월요일 새벽기도회 동영상


나훔 선지자는 니느웨의 멸망에 대하여 예언한 선지자입니다.

150년 전에 요나 선지자가 니느웨의 멸망을 예언하므로

그들이 돌이켜 살아나게 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나훔은 150년이 지난 후에 정해진 멸망에 대하여

이제는 돌이켜 살아날 수 없는 정해진 심판이

실행될 것을 예언하는 것이지요


만일 나훔 선지자 시대에 백성들이

그들의 조상 때에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이켜 살아난 것을 

기억하며 살아났다면  멸망은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100년 150년이 지나가면 과거일에 관심이 없고

그저 역사책에 기록된 글자로만 보거나

역사시험을 볼 때 필요한 정보로 보면서

살아있는 우리역사와 연결이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못합니다 .


우리 할아버지,할머니 시대에

전쟁과 어려움을 경험한 어르신들은 후손들에게

어려웠던 그때의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우리 자녀들과 후손들은 

 " 맨날 그얘기야?" 하면서 불평하지만

그래도 하셔야 합니다.


용돈이나 장남감을 사주시면서라도

그 이야기를 해주셔야 해요

안 듣는 것 같아도 나중에 성인이 되면 기억납니다


듣는지 아니 듣든지 우리 어르신들이

우리 민족이 얼마나 어려웠는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없어서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나라였는지

틈나는 대로 후손들에게 이야기 해 줄 필요가 있어요.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교육은 그냥 정보입니다

시험을 잘 맞추기 위한 공부니까 살아있는 역사는

 직접 체험을 경험하신 어르신들이 전해주셔야 해요 


동방의 망나니라고 불린 니느웨

서부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을 괴롭힌 니느웨는

150년 이후에 멸망되었습니다.


회개하며 돌이킬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돌이키고자 하는 마음은

 하나님의 선하신 은총이 함께 한다는 증거이지요.


나훔서는 3장으로 되어있는데

2.3장은 심판이 니느웨에 실행되는 무서운 장면들을

아주 신랄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1장은 심판을 행하시는 하나님이

왜 니느웨를 철저하게 심판하시는가?

에 대한 이유를 설명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복수하시고 그분을 대적하는 니느웨를

철저하게 심판하신다는 거에요.


너는 너 자신을 위해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물속에 있는 것이나

무슨 형태로든 우상을 만들지 말라

너는 그것들에게 절하거나 예배하지 말라

네 하나님 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이니


나를 미워하는 자에 대해서는 아버지의 죄를

그 자식들에게 갚되  3~4대 까지 갚고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천 대까지 사랑을 베푼다(출애굽기 20:4-5)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십계명을 주면서

 그 이유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라는 거에요

성경 전체를 보면 35번 정도 이 표현이 나옵니다


우리는 질투가 악한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질투라는 표현을 사용하시면서

하나님의 성품을 말하시나요?



사랑하면 하늘에서 불이 떨어집니다

한 번씩 경험해 보지 않으셨나요?

질투라는 단어 속에 부정적인 뉘앙스가 분명히 있지만


그 질투는 온전하고 정당한 관계 속에서

의로운 사랑에서 나오는 분노이기에

이 질투라는 단어를 그냥 쓸 수밖에 없는 거에요


이 질투라는 살라버릴 듯한 강렬한 열정

그것은 자신의 소유,

자신과 관계가 올바로 있어야 하는 


관계 속에 있는 대상에게

쏟아 붓는 어떤 사랑,

의에서 나오는 분노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질투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질투가 사랑은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타락하고 왜곡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하나님의 질투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열정 ~

온 마음을 다하는 사랑에서 나오는 질투입니다


"오직 나만을 하나님으로 섬기고 예배하고 따르지 않고

네가 다른 대상을 따를 때면

네가 너를 불살라 버릴거야" 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이렇게 무섭게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여호수아 24장에서도 왜 이렇게 조금이라도 우상을 섬기면

벌을 내리신다고 경고하십니까?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만을 섬기는 것이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위협으로 우리를 통치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는 불행해지고 하나님이 기쁜 것이 아니라

우리도 최고로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가 불행합니까?

어떤 환경이나 나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한 분만을 경배하지 않고

다른 우상을 신처럼 모셨기 때문이에요


그분만을 높여드리는 것이

우리 삶의 근원이요 행복이요

우리의 살 길이에요


하나님의 질투는 하나님의 선하심에서 나오는 거에요

하나님의 질투가 우리에게 쏟아지기 전에


우리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보면서

그 하나님을 온전히 높여 드리고

한 분만 경배하며 예배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환난날에 피난처가 되실만큼 선하신 분이에요

피할 길이 있는데 멸망할 곳으로

 자꾸 도망가니 얼마나 안타까우시겠어요


하나님은 피난처가 되십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의지하면 사는데

그걿게 하지 않으니 하나님이 질투하시는 것입니다.


강국들이 우리를 살려주는 게 아닙니다

믿음이 있으면 부딛칠 때 부딪치고

화해할 때 화해하면서 중심이 있어야 합니다.


이 나라는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나라다~~

그런 믿음에서 나오는 용기와 지혜가

지도자들에게 필요하고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세상의 경제력이 우리나라를 지켜줍니까?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 그분을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살 길을 열어주시는 것이죠


우리 시간이 낭비되고

우리 물질이 낭비되고

우리의 영혼이 다른 데 팔려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은 제쳐놓고

세상의 헛된 소문과

 가십거리에만 몰두하면 성령님이 시기하시는 거에요



사회의 베스트 셀러는 나오는 대로 다 읽으면서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성경은 읽지 않을 때

성령님이 시기하시는 거에요 


성령님이 시기하시기 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거에요

이런 하나님의 질투를 깨닫는 사람은

마음 속에 동일한 질투가 불러 일으켜요

하나님 영광에 대한 질투에요


하나님 영광에 이름이 더렵혀지는 것에 대한 거룩한 질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질투

그 질투는 열정, 열심이 되는 거에요


시기하기 까지 우리를 사모하시는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나와있는 거에요.

그것을 느끼는 것이 참된 신앙생활의 능력이에요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질투하시는 것입니다


왜 우리에게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사랑하라고 요구하십니까?

하나님이 그렇게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서로 사랑하지 않는 관계는 질투가 없어요

무슨 짓을 하든, 누구를 바라보든, 어떤 행동을 하든

아무 상관이 없어요 


온전한 사랑이 있기에 질투가 있는거에요

그 질투는 복수하는 진노로,

심판으로 나가는 거에요


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하나님의 질투를 느끼며

그것이 우리 안에 하나님의 대한

사랑의 열정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멸망받은 니느웨와 같이 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돌이켜 심판받지 않도록

하나님 한 분만을 사랑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더 깊이 사랑하는 것이

나의 인생 최고의 행복과 기쁨임을 기억하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