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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성(신명기 19:8-10)...이재훈 목사/주일예배 설교

유보배 2017. 5. 28. 12:27



할렐루야~~우리의 도피성이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남편은 소년체전으로 지방에 출장중이고

저도 몸이 조금 아파서 CGNTV로 주일예배를 드렸어요.


비록 집에서 드리는 주일예배이지만  

라이브로 찬양을 따라 부르며

함께 기도를 드리니 마음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선하시고 은혜로우신 우리 하나님께서

믿는 모든 이들의 어려움을 도와주시사

그 크신 영광을 널리 알리게 하소서!!


주님의 크신 사랑은 받은 사람만이 알지요~~


한 영혼이라도 !!

예수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주일예배 장면을 블로그에 담습니다.


9.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너희 영토를 넓혀 주시고

그분이 약속하신 그 땅 전제를 너희에게 주시면


10. 그 죄없는 피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기업으로 주시는

너희 땅에 흘리는 일이 없게 하고

너희에게 그 피 흘림의 죄가 없게 하라



http://www.cgntv.net/tv/13109/1692/3543/vlist.cgn


온누리 교회 이재훈 목사님의 설교말씀은 언제 들어도

은혜로우면서도 새로운 도전이 되어 참 좋습니다.

오늘은 몸이 불편한 관계로 설교의 뒷부분 내용만 올립니다.


도피성(신명기 19:8-10)...이재훈 목사



우리 모두는 도피성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복수 받을만한 많은 일을 하지 않았더라도

부지중에, 의도치 않게, 실수로, 또 알지 못해서


내 자신의 무의식 속에서 범하는 수많은 죄들... 

우리 스스로 씻을 수 없는 그런 문제들을

어떻게 씻을 수 있겠습니까? 


도피성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들어가야 합니다.

그분은 이방인이나 야만인이나

어느 누구도 나아가기만 하면 열려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갈 수 있는 도피성처럼

에수 그리스도 그분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십니다.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쫒지 아니하리라~~


그분의 대제사장의 사역을 통해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를 죄와 허물에서 자유케하시는

그 도피성의 은혜를 우리에게 주시는 거에요


그러나 도피성과 예수님의 중요한 차이점이 있지요.

도피성은 오직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만이

보호를 받지만


예수님의 도피성은 의도하고 계획된 죄라 할지라도

세상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람일지라도

모두 다 보호받고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 나아가는 자가 결코 실패하지 않는 까닭은

우리가 주님께 나아가는 것보다

주님이 먼저 우리를 찾아오시고 환영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집을 나간 아들이 돌아왔을 때 먼저 달려가서

껴안고 그 아들을 용서하신 것처럼

도피성되신 주님은 그렇게 먼저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하나님은 이 도피성이란 제도를 통해

 그 당시의 사회에

하나님의 정의와 자비를 보여주셨지만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도피성은

오늘 이 시대에 우리의 생명과 운명의

안전한 피난처가 되십니다.


성경은 곳곳에 "도피성이 있으니 그 피난처로

도망하라 도망하라" 말하는 거에요

스스로 짐을 지지 말고 그리스도께 피하면 짐을 지어주십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돌을 들고 죽이려할지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너는 안전하다

나는 너를 보호한다

나는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한없는 용서와 사랑과 은혜와 긍훌로

대제사장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회복과 구원의 길을 허락하시는

우리의 도피성이 되시는 예수님!!


그분께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또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세상의 도피성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마음이 상한 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 앞에 피할 수 있는 곳

그런 안식처, 그런 피난처, 새로운 힘을 공급받는 공급처

그런 곳이 되는 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우리교회가 그런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교회가 그런 안식처요 도피성이 되기를 원합니다

찬송을 하나 부르고 마치기를 원합니다





이 세상에 안전한 곳이 없고

무거운 짐을 풀어놓을 때가 없으나


때로 우리가 지은 죄로 허물로 연약함으로

어디론가 피하고 싶지만


피할 곳이 없는 이 세상속에

세상사람들의 따돌림과 배척과 편견 속에

마음 둘 곳이 없는 이 땅 가운데서도


우리의 피난처 되시고 도피성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우리가 피하기를 원합니다.

그분께로 도망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고

한없는 사랑과 자비와 정의로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믿습니다


우리의 도피성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분 안에 우리의 삶이 새롭게 되기를 원하며

변화되기를 원하며 그분 안에 거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