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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사역자 박종호장로 이야기 1부 /CGNTV 나침반 C

유보배 2017. 4. 21. 09:57



할렐루야~~오늘은 CGNTV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다방향 소통 특강쇼 나침반 C

일반형 강의를 넘어 소통으로 시청자와 함께 하는데요.





그 첫 시간으로 찬양사역자이신 박종호장로님 편입니다.


 작년에 갑작스런 장로님의 간암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기도를 했는데

다행히도 6개월만에 병상을 털고 일어나셨답니다.


새로운 삶과 열정으로 하나님을 전하고 계시는 장로님을

다방향 소통 특강쇼 나침반 C를 통해 보면서

몰라볼 정도로 날씬해지신 모습에 정말 깜짝 놀랐어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박종호장로님의

간증의 말씀이 너무 감동이 되어서

요약한 말씀을 1,2부로 나누어 보내드립니다.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186936&pid=1693

(박종호장로님 동영상)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직접 보시면 더 좋아요



 박장로님은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하셨어요.

와~~정말 몰라볼 정도로 깜놀이지요.


ㅎㅎ예전의 장로님 모습이에요.


그런데 수척해 지셨다는 말에 빵 터지셨어요.

ㅎㅎ 진행자 최윤영 아나운서님 참 좋아요.

지금부터는 장로님의 말씀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하하하핫~~간암 걸려 죽었다가 산 놈이

 이렇게 웃으면 안되는데요

보시다시피 몸무게의 40% 다 털어내고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맨날 맨날 걸으면서

바보같이 울면서 은혜받고

조금씩 용기를 내서 집회도 하고 찬양도 하는데


신기한 것은 친구들이 대학교 때 목소리로 다시

돌아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열심히 찬양하려고 애쓰며 살고 있습니다.


박종호는 늘 하고 싶은 대로 살았고요.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살기 보다는

제가 원하는대로 하나님을 이끌고 다녔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제가 잘못 관리해서 병이 걸렸고

그 병이 걸린 것도 몰랐는데

갑자기 하루만에 한 검사에서 간암까지 발견되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대로 바라보며 사는데요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셨던 분들을 만날 때마다

가슴이 막 진동되면서 전율이 오더라구요


인터넷이나 SNS를 통한 그분들의 중보기도 덕분에

이렇게 건강하고 예쁘게 살아났으니

제가 도리를 해야 될 것 같은 마음이에요.



2016년 박종호는 예기치 못한 일을 겪으면서

제 쓸데없는 간을 100% 잘라내고

언제나 그랬듯이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저의 막내딸의 1Kg 되는 자기 간을 잘라주어서

제가 CGNTV통해 페이스북에서 생방으로

여러분과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굉장히 겁이 많아서 중환자실에서 두려워서

많은 분들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했는데요

 사실은 어머어마하게 큰 진통을 겪었어야 하는데


신기하게도 중환자실 무균실 거치는 동안

진통제를 한 대도

안 맞고 나올 수 있었어요


무균실에 절박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느꼈던 것은

제 방에 수많은 기도의 향이 보이더라구요

그러면서 제 아픈 몸을 만지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때 곰곰히 생각해 보았어요

하나님이 내게 이런 시련과 어려움을 주신 것이 아니라

내가 잘못 먹고 잘못 관리를 못해 죽은 것인데


제일 사랑하는 막내 딸이 그 가운데 제물처럼

죽음을 강담하면서 대신 죽어주는 과정을 어렵게 견디며

 12시간 동안 수술하면서 자기 간을 잘라주었는데


정말 미안하고 아픈 것은

저는 진통제를 한 대도 안 맞고 퇴원했지만

딸아이는 살아있는 생간을 잘랐기에

그 고통이 너무 너무 심했대요


지은아~ 아빠 지금 방송하는데 너는 뉴욕에서 자겠지?

어려운 시간을 네가 이겨주어서

'우리 가족에게 평화가 임하기를 원한다는' 네 기도처럼


아빠 이렇게 잘 회복되었고

이제 더 이상 울지 않고 열심히 좋은 소리 내고

열심히 하나님 사랑하면서 찬양할 거니까 우리 지윤이 화이팅!!


너는 그냥 내 딸이 아니라.....

 하나님이 어떻게 너를 내 딸로 주시고, 우리집에 왔을까?

그게 제일 ~~~하하하핫~~~


솔직히 말해 저는 잘한 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나는 드린 게 내 실수 밖에 없는데

남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하나님은 늘 일방적으로 언제나

내 삶의 계획을 다 돌이키게 하시고

하나님이 움직이셨지


제가 내 믿음으로 의지적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내가 어떻게 개척하고 내가 일한 것은 없는 거 같아요


지금 뒤돌아보면

내가 잘한 게 하나도 없는 거 같아

정말 잘못한 것 같아


이건 괜히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니구요


나는 실수했고 늘 잘못했는데

하나님은 그것마저도 선하게 만드시고

그것을 은혜로 갚아주셨어요



좌절 가운데 낙심치 않는 방법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없었어요.


내가 이걸 믿음으로 이겨내서

견디어 낸다가 아니라

그냥 저는 벌렁 누워버렸어요


아무것도 없는 이 상황에서 누워버렸어요

나는 누웠는데, 나는 그냥 쓰러졌는데

하나님은 일방적으로 꺼내셨더라구요


여러분 힘드실 때 있으실 거에요

돈이나 혹시 암같은 불치의 병으로 힘들 때

우리는 기도하면서 울고


하나님 살려달라고 모든 염려는 하나님께 던지면 되요

병을 고쳐주시든지, 데려가시든지

그 모든 방법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어요.


베드로후서의 말씀처럼 우리 하나님만 의지하면서

가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1부는 여기에서 정리하고요

내일 다시 감동스런 2부를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