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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돕는 부부...박현숙 간사 /CGNTV 나침반 특강

유보배 2017. 5. 22. 05:55


할렐루야~~어제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이었지요

하나님이 주신 작은 천국인 가정을

아름답고 소중하게 가꾸며

둘이 하나가 되라는 의미라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화목하고 아름다운 부부가 되기 위하여 

CGNTV 나침반 특강

서로돕는 부부를 동영상과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http://www.cgntv.net/player/home.cgn?vid=187584&pid=1354

(서로 돕는 부부 동영상)




아내들은 남편에게 어떤 말을 들었을 때 가장 행복할까요?

고마워, 사랑해, 수고했어. 예쁘네 등~~

그렇죠. 예쁘다는 말이에요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여자를 가장 나중에 지으신 것은

여자는 최고의 작품이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이 만드신 작품중에 가장 예쁜 사람~~


그것이 여자들의 정체성입니다.

결혼을 했다고 해서 여자의 정체성이 사라지는 게 아니죠

특별히 누구에게 들으면 좋을까요?


부부의 정의는 가장 가까운 남자와 여자이다

여자는 가장 가까운 남자인 남편에게

쁘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신랑이 신부에게 하는 최고의 말~ 바로 사랑 고백입니다

"사랑해~, 예쁘다~" 이 말이 가장 행복합니다

부부는 서로 도우며 살아야 하는데요


서로 돕는 부부


1. 정체성을 살리는 말을 해야합니다.


남편들은 예쁘다는 말로 자기 아내를 살려내야 됩니다.

말로 사람을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는데

아내를 살리는 말은 "당신 ~예쁘다~" 입니다.


왜냐면 예쁘다는 말은 자신감을 갖게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말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고

"오늘도 내가 무언가 일을 잘할 수 있겠어!!" 라는 확신이 생겨요


정체성에 부합되는 말이라는 것은 일과 역할에 대한

칭찬이 아니라 존재 자체에 대한 말인 거에요.

"나는 존재 자체로 소중한 사람이구나~~"


그러면 남자들을 행복하게 하고 정체성에 부합되며

살아갈 힘을 주는 말은 무엇일까요? 멋지다?

노~~멋지다는 말은 아니에요.


그건 여자의 입장이에요. 우리는 참 남자를 몰라요

남편은 남편 이전에 남자에요

정말로 아내들은 남자를 연구하셔야 해요.


남편을 살리고 인정해주는 말은

인정하고 칭찬해주는 말입니다

" 당신 최고야, 당신 잘한다,  당신 훌륭해~~"


 모든 남자는 이 말을 듣었을 때 힘이 납니다.

여러분의 아들들도 아버지도 남편도 똑같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처음에 남자를 지으신 다음에 일을 맡기셨어요

(에덴동산을 잘 가꾸어라, 지켜라. 동물의 이름을 지어라)


하나님이 일을 잘 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셨기에

남자들은 그 일을 성취했을 때 행복을 느낍니다.

그런데 더 행복하게 하는 방법은 옆에서 누가 칭찬을 하는 거에요


잘했다는 아내의 말에 남편의 행복은 배가 됩니다.

"당신 잘한다~~~당신 훌륭해~~~"

이 잘한다는 말이 포함된 말을 꼭 하셔야 해요


그러면 남편들은 빨리 집에 오고 싶습니다

인정해 주니까 다른데 안 가고 싶죠.

다른 사람에게 듣기 전에 아내가 먼저 해주어야 해요.


2 용기를 주는 말을 해야 합니다


삶에 지쳐 있을 때 . 너무 힘들 때

"넌 할 수 있어. 포기하지마. 내가 기도해 줄께!!"

누가 이런 말을 해주면 용기가 나죠


그래서 하나님은 서로 도우라고 짝을 지어 주셨어

부부라도 완벽하게 도울 순 없지만

 이런 칭찬의 말로서, 기도로서 격려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도와주시도록

내가 중간에서 하나님께 말하겠다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도와주시죠


부부는 늘 말로 돕는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3 행동으로 서로 도와야합니다.


어떤 사람은 남편이 예쁘다는 말하는데 화를 내면서

"그러려면 차라리 설겆이라도 해줘라~~"

ㅎㅎ 말과 행함이 같이 가면 더 좋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필요를 잘 모르기 때문에 도와주지 못할 때가 있으니

배우자에게 서로 물어보아야 합니다

그 물어보는 자체로 행복하기에 질문해야 합니다.


부부는 왜 서로 도와야할까요?

 성경에 보면 부부는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머리이고, 아내는 몸이 되어 서로가 연결되기에

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머리인 남편이 몸인 아내를 도우니 행복합니다


 그래서 몸이 건강하니 결국 자기 자신이 행복합니다

아내의 행복이 남편의 행복이고, 남편의 행복이 아내의 행복이다

이 생각을 하고 있으면 말이 나오고 행동이 나오는 것이죠


서로 돕는 것은 가정마다 다르고 결혼의 연차마다 다르지만

아이들이 어릴 때는 정말로 일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너무 지치고 탈진하기에 아내들은 쉽게 짜증이 납니다


그럴 때 남편이 일을 도와주면 아내들은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지만

TV만 보고 핸드폰만 쳐다보고 앉아있으면

아내들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정의해 버립니다


돕는 것은 곧 사랑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희 남편은 일이 바쁘지만 이렇게 정했어요

하루에 15분을 아내를 돕는다.


시간을 정하는 것인데 굉장히 효울적이에요

하루에 15분 만이라도 남편이 집안 일을 막 도와주면

나를 도와주는 남편을 보며 행복해하고 힘이 생겨요.


남편들은 청소해주기

아이들 장남감과 책 정리하기.

아이들 데려다주기 등


아내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떻게 도울지 물어봅니다

아내들은 맛난 요리해주기 

남편의 취미생활 존중해주기 등


젊었을 때는 '왜 나를 안 돕는가?'였지만

이제는 '어떻게 도와줄까?' 를 물어보며 바뀌어야 합니다

부부는 행복하게 살아야 되기 때문이지요.


부부는 일방적이기보다는 서로 도울 때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부부는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이기 때문에 상대를 도우면 나를 돕는 것이 됩니다



50이 넘으면 사랑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점점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아가고

어떻게 도울지를 알기에 "이게 정말 사랑이구나"를 압니다


결혼한 사람으로서 가장 행복을 맛보는 순간은

자식보다, 부모보다, 돈보다

부부사이에서 오는 행복을 누릴 때 가장 행복합니다

잔소리로는 남편을 변화하게 할 수 없습니다

남편이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그래도 힘들면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하며 호소하면 됩니다.


남편의 행복이 아내의 행복이다

아내의 행복이 남편의 행복이다

이것을 기억하고 말로 돕고 행동으로 도와야 합니다.


말로 도울 때는 아내에게는 예쁘다는 말

남편에게는 잘했다고 인정해주는 말

이렇게 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로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