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이의 생일날~~
영어 공부가 끝나자 함께 식사를 하려 가려고
재이를 데리고 언니가 왔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에게 무엇을 먹고 싶은지 물어보니
감자튀김 먹으러 애슐리에 가고 싶답니당
헐~~보배와 큰딸은 더 맛난 곳으로 가고 싶은데요.
.
그래도 생일 당사자의 의견을 존중하려고
가까운 죽전점으로 갔으나 영업종료라는 팻말이~~~
ㅋㅋ 언니와 엄마는 차라리 그 옆의 빕스를 가고 싶은뎅.
애슐리를 가고 싶다는 우리 하영이를 위해
오리점으로 왔습니당
장소는 넓으나 사람은 그닥 많지 않아요
우리 하영의 첫 번째 접시~~
볶음밥, 스파게티. 치킨 한 조각
그리고 감자튀김
두 번째 접시
아이스크림, 치킨 한 조각.
그리고 감자튀김
마지막 접시에도 감자튀김...ㅠㅠ
그래도 본인은 만족한 식사였다니
애고 ~~못 말리는 우리 하영을 어쩌면 좋남유
보배와 큰딸 그리고 재이마저 오늘따라
더 식욕이 없습니당
평소 잘 먹던 재이도 잠이 덜 깬 것인지
징징거리며 잘 안 먹고요.
보배도 요렇게 한 접시 먹고
훈제 연어 몇 점 먹고 끝~~
점심시간보다 두 배인 샐러드바 가격이
아까운 식사였지만
ㅎㅎ우리 하영이가 즐거웠다니 감사해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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