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주 여행)신기한 히말라야시다.....감사한 가족들/보배&하영

유보배 2017. 8. 10. 21:34


이제는 전주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올라가는 길~~

어머~~길가의 나무들이 이상한 모습이에요


조경수석감리사인 우리 막내오빠의 말로는

히말라야시다 라는 나무래요


ㅋㅋㅋ 이게 뭐에요? 수양버들 같아욤

나무가 잘렸어요

차 안의 가족들은 웃음바다 ~~


다정한 우리 가족들~~

여기 저기서 히말라야시다를 찍어줍니당


결국 친절한 우리 유기사님~~~

ㅋㅋ 보배 사진 찍으라고

잠시 정차 중에 신나게 찰칵 찰칵


ㅋㅋ 차안에서 찍으니 각도가 안 나와욤


히말라야시다는 이름 그대로

세계의 지붕인 히말라야산맥이 고향인 나무다.

대체로 히말라야라고 하면 눈 덮인 만년 빙하를 상상하기 쉽지만


산맥의 끝자락은 습하고 따뜻한 아열대에 가까운 지역이 많다.

인도에서는 서북쪽의 따뜻한 땅에 수만 년 전부터 둥지를 틀었다.

원산지에서는 대부분의 바늘잎나무가 그러하듯,


무리를 이루어 자기들끼리 숲을 만든다.

원산지에서의 이 나무는 임신이 잘되고,

많은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신통한 힘이 있다고 믿는다.


큰 히말라야시다 밑에서 양을 잡아

제물을 바치고 주술을 외우기도 했다.
나무 하나하나에는 땅에 거의 닿을 듯이


 아래로 늘어진 가지가 사방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위로 갈수록 차츰 짧아져서

전체적으로 원뿔모양의 아름다운 자태를 만든다.


 히말라야시다는 자연 상태 그대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자연미인’일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가지를 마음대로 잘라주어도


별 탈 없이 다시 가지를 뻗고 잎을 내밀어

 원하는 모양을 만드는 특징이 있다.


심하게는 가지 몇 개만 남겨놓고 푸들 강아지처럼

동글동글 잘라주어도 그대로 잘 참고 자란다.

이런 나무의 특성은 고향인 인도에서만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니라


 정원수로서 추운 지방을 제외하면 세계 어디에서나

 심고 가꿀 수 있는 나무라는 것이다.


일본인들은 자기네들 나무인 ‘금송(金松)’과

‘아라우카리아(araucaria)’라는 열대지방의 바늘잎나무,

 그리고 히말라야시다를 세계 3대 ‘미수(美樹)’라 부르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1930년경에 수입되어

대전 이남의 따뜻한 지방에서 주로 심고 있다.

 물론 지금은 서울에서도 충분히 자란다.

(글출처...다음백과)


전주 올림픽경기장 ~~~



ㅎㅎ톨케이트도 한옥이라 멋지네요

짧은 시간 동안 즐거던 전주야 안녕~~~




사랑의 하나님~~참 감사해요


3박 4일 동안 사랑하는 친정가족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오게 해주셔서요


함께 해준 언니들,오빠들

울 이모, 수고한 사촌동생부부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지훈이


일본시합을 우승하고 돌아오는 남편

귀여운 재이와 동생 잘 돌봐준 형부와 언니

보고 싶었던 우리 늦둥이


모두 모두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