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아침에 극동방송 주님과 이 아침을 듣다가
공감 가는 내용의 말이 있어서
블로그에 적어봅니다.
우리가 터득해야 할
사랑의 기술 중 하나는 가까운 사람을
사랑하는 기술입니다.
인생의 큰 기쁨도, 큰 아픔도
가까운 사람들을 통해 다가옵니다.
우리를 세우는 사람도,
우리를 무너뜨리는 사람도 가까운 데 있습니다.
멀리 있는 사람들이
우리를 쓰러뜨리는 것이 아닙니다.
멀리 있는 사람들이 우리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쓰러뜨리는 사람도,
우리를 위대하게 만드는 사람도
모두 가까운데 있습니다.
- 강준민 <기쁨의 영성> 중에서 -
가까이 있는 사람이
때론 천국이 되고 지옥도 됩니다
상처와 치유 행복과 불행이
다 가까운 사람 안에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이 보낸 눈빛 하나에
하늘을 날기도 하구요
그가 던진 말 한마디에
나락으로 그만 떨어지기도 합니다
가까운 사람끼리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늘 웃으며 사는 행복한 주일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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