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 /시편 121편

유보배 2017. 11. 18. 16:10



이제 점점 나이를 들어가면서

보배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에 조금씩

경고등이 들어오나 봅니다.


금욜 아침 8시 30분

엊그제 만나 행복한 시간을 가졌던 동생에게서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전화를 받고


이런저런 걱정과 염려로 잠 못 이루었을

 동생의 마음이 느껴져서 속상했지만

일거수일투족을 바라보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정확한 진료를 받을 병원과 의사쌤을 정하고

예약날자도 수월하게 잡히니

모든 것을 지켜주시는 우리 주님이 도와주시는 것 같아요


큰언니에 이어 사랑하는 동생의 건강을 위해서도

더욱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서로 위로하고 의지하게 하심을 감사드려요.


어제 전화를 받고 아무데도 안 나가고

동생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다가

하나님이 주시는 시편 121편 말씀을 적어봅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사랑하는 동생아 ~~힘내렴!!

네 곁에는 천지를 지으신 주님이 계시잖니?

 중보기도 해주는 고마운 분들도 계시고~~


우리 큰언니도 갑상선 수술로 인해서

전보다 더욱 건강을 챙기게 되었으니

가족들 모두 불평하기보다는 오히려 감사하고 있어.


우리 큰오빠도 언니가 방사선 치료를 안 받게 된 것은

중보기도 덕분인 것 같다는 말을 했단다

기도는 정말 우리가 모르는 힘과 능력이 있지.


우리 자신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

11월 28일 예약된 진료날까지

동생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마음의 평안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