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화를 다스리는 방법은? /사랑의 뜰 안(백두현 피디)

유보배 2017. 12. 1. 12:20


여러분은 화가 나거나 속상하신 적이 있나요?

오전에 사랑의 뜰 안을 듣다가

'분노, 화냄'에 대한 백두현 피디님의 오프닝 말씀과


그 질문에 대한 극동방송 애청자들의 문자가

공감이 되면서 함께 나누고 싶어서

방송으로 소개된 방법들을 적어서 보내드립니다.



새로운 달 12월에 인사드립니다.


' 분노, 화냄'에 대해서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사람을 파멸시키는 것 중에 

'화내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


'화' 내는 것은

인간의 내면을 파멸시킨다고 하는데요. 

'화' 는 내 안에 있는 뜨거운 불과도 같은 것인데,


불은 잘 다스리면 좋은 일을 하는 것이지만,
우리가 잘 못 다스리면

나 자신을 불태워 버린다고 합니다.


분노, 스트레스, 이기심, 시기심, 욕심 같은

 마음의 병이 모두 화를 낼 때 오죠.


그런데, 살면서 화를 한 번도 안 낼 수는 없을 거에요


지금까지 화 안내는 사람을

저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보셨나요?


 화를 잘 식히고, 다스리는 방법을 알면 좋다고 하죠?.


마치 자동차에 냉각장치가 있고, 발열장치가 있
또 밥통에도 열이 빠져나가는 스팀구멍이 있듯

 화를 다스리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을텐데 무엇이 있을까요?


방송을 듣고 게신 우리 애청자 여러분들은

속상할 때 어떻게 하세요?

한 번 문자를 조금 받아 볼까요?


여러분 만의 방법~~한 번 알려주세요

#1069와 카톡으로 보내주세요


저는 그럴 때 미리 자요, 푹 자요

그러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금방 잊어버리거든요


말씀 세 구절 읽으면서 시작하겠습니다.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잠언 12장 16절)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잠언 15장 1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장 5절)


피디님의 질문에 많은 애청자가 문자를 보냈는데요

ㅎㅎ 보배도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더라구요


화가 나거나 속상할 때는 ?

울면서 기도한다

하나님께 모두 일러 바친다

극동방송을 듣는다


찬양을 크게 듣거나 불러본다

주기도문을 계속 외운다


화가 나는 것은 사단의 게략이니

'항상 기뻐하라' 는

성경구절을 반복해서 선포한다


잠을 잔다

운동을 한다

산책하며 생각을 정리한다

목욕을 한다


 아이들 어릴 때의 사진첩을 본다

그 자리를 피한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


집안 청소를 한다

빨래를 한다


백두현 피디님의 결론은


이번 12월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아주 귀한 성탄의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12월 한 달은 화내지 마시고

사람들을 조금 더 많이 품고

따뜻한 사랑을 하면 좋겠다고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