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화가 나거나 속상하신 적이 있나요?
오전에 사랑의 뜰 안을 듣다가
'분노, 화냄'에 대한 백두현 피디님의 오프닝 말씀과
그 질문에 대한 극동방송 애청자들의 문자가
공감이 되면서 함께 나누고 싶어서
방송으로 소개된 방법들을 적어서 보내드립니다.
새로운 달 12월에 인사드립니다.
' 분노, 화냄'에 대해서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사람을 파멸시키는 것 중에
'화내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
'화' 내는 것은
인간의 내면을 파멸시킨다고 하는데요.
'화' 는 내 안에 있는 뜨거운 불과도 같은 것인데,
불은 잘 다스리면 좋은 일을 하는 것이지만,
우리가 잘 못 다스리면
나 자신을 불태워 버린다고 합니다.
분노, 스트레스, 이기심, 시기심, 욕심 같은
마음의 병이 모두 화를 낼 때 오죠.
그런데, 살면서 화를 한 번도 안 낼 수는 없을 거에요
지금까지 화 안내는 사람을
저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보셨나요?
화를 잘 식히고, 다스리는 방법을 알면 좋다고 하죠?.
마치 자동차에 냉각장치가 있고, 발열장치가 있고
또 밥통에도 열이 빠져나가는 스팀구멍이 있듯
화를 다스리는 방법이 여러가지 있을텐데 무엇이 있을까요?
방송을 듣고 게신 우리 애청자 여러분들은
속상할 때 어떻게 하세요?
한 번 문자를 조금 받아 볼까요?
여러분 만의 방법~~한 번 알려주세요
#1069와 카톡으로 보내주세요
저는 그럴 때 미리 자요, 푹 자요
그러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금방 잊어버리거든요
말씀 세 구절 읽으면서 시작하겠습니다.
미련한 자는 당장 분노를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 자는 수욕을 참느니라
(잠언 12장 16절)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
(잠언 15장 1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장 5절)
피디님의 질문에 많은 애청자가 문자를 보냈는데요
ㅎㅎ 보배도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더라구요
화가 나거나 속상할 때는 ?
울면서 기도한다
하나님께 모두 일러 바친다
극동방송을 듣는다
찬양을 크게 듣거나 불러본다
주기도문을 계속 외운다
화가 나는 것은 사단의 게략이니
'항상 기뻐하라' 는
성경구절을 반복해서 선포한다
잠을 잔다
운동을 한다
산책하며 생각을 정리한다
목욕을 한다
아이들 어릴 때의 사진첩을 본다
그 자리를 피한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
집안 청소를 한다
빨래를 한다
백두현 피디님의 결론은
이번 12월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아주 귀한 성탄의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12월 한 달은 화내지 마시고
사람들을 조금 더 많이 품고
따뜻한 사랑을 하면 좋겠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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