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12월 24일 주일일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나의 생명줄이에요

유보배 2017. 12. 24. 18:51



성탄절을 하루 앞 둔 12월 24일 ~

행복한 주일 아침입니다.


아침부터 안개가 심하고 비가 오는데요

ㅎㅎ 눈이 아니고 비가 내리니까

우리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요.


많은 비가 내리지만 미끄러운 눈길이 아니니까

오늘도 내일도 우리 오천교회를 가야하는

보배와 가족들의 마음은 감사하기만 합니당.



로뎀나무에서 봉사하시는 정경재집사님 부부~~

성도들을 섬기는 젊은 부부의 모습이 참 아름다운데요

ㅎㅎ 멀리서 왔다고 맛난 케익을 주시네욤.


이 케익은 우리 강희숙 사모님이 주신 케익이래요

늘 성도들과 함께 나누시려는

이종목 목사님과 사모님의 모습도 참 아름다우시지요


ㅎㅎ덕분에 우리 원삼속원들이 냠냠냠~~

주일예배를 드리기도 전에

따뜻한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오천교회에요.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미가서 5:2)


예루살렘 화려한 곳이 아닌 베들레헴에

영웅의 모습이 아닌 아가의 모습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음을 기억합니다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오천교회 실버 합창단 써니의 헌금송

오 거룩한 밤~~

나이가 들어도 주님을 찬양함이 아름다워요


오늘 저녁 KBSTV를 통해 방영되는

성탄특집다큐 "어꾼 헤브론"

오후 10시~11시에 꼭  시청해주세요


예수를 향하여 섰던 백부장이 그렇게 숨지심을 보고 이르되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마가복음 15:39)


예수는 하나님이 아들이었다고 고백했던 그 백부장~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예수님의 고난 때문에,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그리스도와 함께 공동 상속자가 되는

그 은혜를 입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나의 생명줄이다


고백하는 보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배를 마치고 단대 앞 사부에 왔어요


ㅋㅋ 우리 모녀가 좋아하는 칠리새우


우리 여보야가 잘 먹는 깐풍기


세 사람의 마음이 통일된 자짱면~~


내일 우리 재이와의 성탄절 예배를 위하여

오늘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