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가 시작되는 아침
사랑하는 지인들에게 문자와 카톡도 받고
반가운 안부 전화도 오는데요.
보배가 좋아하는 멋진 이춘해 작가님이세요.
촤근에는 장애가 있는 손녀 지민이를 위해 러블리 봉봉
독도에서 개굴개굴같은 아름다운 동화를 쓴 분이지요
춘해언니가 보내준 찬양 동영상을 보는데
잔잔하면서도 너무 감동이 되어
몇 번이고 들어보다가 블로그에 올립니다
이 곡은 디트리히 본 회퍼 목사님이 1944년 겨울
옥중에서 쓴 마지막 시라고 하는데요
4개월 후 히틀러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투옥 중에 2차대전 종전을 한 달여 앞 둔 시점에서
4월 9일 교수형으로 39세 나이에 돌아가신 분이
어떻게 이런 아름다운 신앙을 고백하는지 ....
보배는 자꾸만 눈물이 나왔어요
은혜로운 가사가 정말 감동입니다.
선한 능력에 언제나 고요하게 둘러쌓여서
보호받고 위로받은 이 놀라움 속에서
여러분과 함께 오늘을 살기 원하고
여러분과 함께 한 해를 맞이하고 싶습니다
선한 능력에 우리는 너무 잘 보호받고 있으며
믿음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밤이나 아침이나
우리 곁에 계십니다
또한 매일의 새로운 날에 함께 하십니다.
엣 것은 여전히 우리의 마음을 괴롭게 하고
어두운 날들의 무거운 짐은
여전히 우리를 누르지만
아 ~~주님 내몰려 버린 우리의 영혼에게
당신께서 준비해 놓으신
구원을 주십시오.
선한 능력에 우리는 너무 잘 보호받고 있으며
믿음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밤이나 아침이나
우리 곁에 계십니다.
또한 매일의 새로운 날에 함께 계십니다.
당신께서 우리의 어둠 속으로 가져오신
그 초들이 오늘 밝고 따뜻하게
타오르게 하십시오.
우리가 다시 하나되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는 압니다.
당신의 빛이 밤을 비추고 있음을.
선한 능력에 우리는 너무나 잘 보호받고 있으며
믿음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밤이나 아침이나
우리 곁에 계십니다.
또한 내일의 새로운 날에 함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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