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선한 능력으로(Von Guten Machten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 시/지그프리트 피에츠 작곡

유보배 2018. 1. 1. 11:36



2018년 새해가 시작되는 아침

사랑하는 지인들에게 문자와 카톡도 받고

반가운 안부 전화도 오는데요.


보배가 좋아하는 멋진 이춘해 작가님이세요.

촤근에는 장애가 있는 손녀 지민이를 위해 러블리 봉봉

독도에서 개굴개굴같은 아름다운 동화를 쓴 분이지요  


춘해언니가 보내준 찬양 동영상을 보는데

잔잔하면서도 너무 감동이 되어

몇 번이고 들어보다가 블로그에 올립니다


이 곡은 디트리히 본 회퍼 목사님이 1944년 겨울

 옥중에서 쓴 마지막 시라고 하는데요


4개월 후 히틀러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투옥 중에 2차대전 종전을 한 달여 앞 둔 시점에서

 4월 9일 교수형으로 39세 나이에 돌아가신 분이


어떻게 이런 아름다운 신앙을 고백하는지 ....

보배는 자꾸만 눈물이 나왔어요

은혜로운 가사가 정말 감동입니다.


선한 능력에 언제나 고요하게 둘러쌓여서
보호받고 위로받은 이 놀라움 속에서


여러분과 함께 오늘을 살기 원하고
여러분과 함께 한 해를 맞이하고 싶습니다


선한 능력에 우리는 너무 잘 보호받고 있으며
믿음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밤이나 아침이나

우리 곁에 계십니다
또한 매일의 새로운 날에 함께 하십니다.


엣 것은 여전히 우리의 마음을 괴롭게 하고

어두운 날들의 무거운 짐은

여전히 우리를 누르지만


아 ~~주님 내몰려 버린 우리의 영혼에게

 당신께서 준비해 놓으신

구원을 주십시오.


선한 능력에 우리는 너무 잘 보호받고 있으며

믿음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밤이나 아침이나

 우리 곁에 계십니다.

또한 매일의 새로운 날에 함께 계십니다.


당신께서 우리의 어둠 속으로 가져오신

그 초들이 오늘 밝고 따뜻하게

타오르게 하십시오.


우리가 다시 하나되게 하여 주십시오.

우리는 압니다.

당신의 빛이 밤을 비추고 있음을.


선한 능력에 우리는 너무나 잘 보호받고 있으며

 믿음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밤이나 아침이나

우리 곁에 계십니다.

또한 내일의 새로운 날에 함께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