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찬바람이 쌩쌩부는 추운 겨울이지요
남부지방에는 눈까지 내렸는데요
보배의 마음은 벌써 봄을 기다리나 봅니당.
노란 산수유 꽃이 좋습니다.
멀리서 보면 여린 듯 수수해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은근히 화려하지요
톡톡 터진 꽃망울들이 사랑스러워 보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평안해져요.
산수유는 모여서 가득 피어날 때 더 예쁜데요
노란색 산수유 꽃터널을 더욱 화사하게
표현하려고 애썼지만
실력이 부족해서인지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계속 그림을 쳐다보고 있으려니
ㅎㅎ 문득 저 길을 따라 걷고 싶네요
이번 봄에는 산수유꽃 축제에 가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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