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영적 전투의 현장(요한계시록)....이필찬목사

유보배 2011. 5. 30. 16:01

 

 

오천교회 조주행집사님이신데요

직접 작사.작곡한 찬양을 부르시는데 힘이 넘치면서도 은혜스러웠어요

 

 

오직 성령의 이름으로 예수님앞에 삶을 고백하며 감사하고 은혜 받게하소서

 

 

 

오늘 말씀을 전해주시는 이필찬 목사님  소개

  총신대학교신학과, 합동신학대학원(M.Div.) 졸업.
  미국 Calvi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석사학위(Th.M.)를 받은 후,
  스코틀랜드 University of St. Andrews에서 "초기 유대 문헌을 배경으로 하는
  요한계시록 21-22장의 새 예루살렘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Ph.D.).
  현,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교수 및 두란노 성서대학 주강사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인으로서 영적전투의 현장에 있습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 벧전5:8

우리는 하나님께 속해 있으며 마귀,사탄과는 대적의 관계에 있는

영적전투 현장은 우리가 매일매일 직면하는 현실입니다

 

그러면 영적전투현장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가?

결론적으로 전쟁의 판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가지 영적전투의 현장을 알아볼까요?

 

첫번째 영적전투의 현장

위의 말씀속에서는 긴장감있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데요

여자 ...머리에는 열두별의 관, 해를 입었고 발아래는 달이 있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름다운 모습으로 치장을 했죠?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의 형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그가 그의 꿈을 아버지와 형들에게 말하매 아버지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네가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구약 창세기 37장 9-10

12지파는 예수님의 12제자

12는 하나님 백성의 숫자를 의미함

여자는 구약의 이스라엘을 의미.  구약 이스라엘의 계보를 떠나 아들은 장차 청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 (예수님)

 

여자가 아들을 낳으려 하는데 그현장에서 이 삼키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머리가 일곱이며 뿔이 열개나 있는 옛뱀 ..사탄

 

아기예수가 베들레헴에 탄생했을 무렵 동방의 세박사가 헤롯왕을 찾아와 유태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신가를

물어보니 헤롯왕이 긴장하며 자기에게 가르쳐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동박박사들에게 천사들이  헤롯에게 가지말라고 알려줍니다

화가 난 헤롯왕은 2세 이하의 모든아기를 죽이라고 명령하자 요셉과 마리아는 천사가 알려준 대로 애굽으로 내려갑니다

 

계시록의 말씀대로 헤롯왕 악한 행위의 뒷편에는 사탄이 있었습니다

사탄은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려는 예수님의 구원사역을 방해하려 합니다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5절)

예수님의 승천...예수님을 죽임으로 차단하려 했지만 실패했어요

첫번째 영적 전투현장에서는 예수그리스도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두번째 영적전투의 현장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예수님이
승천하시자 하늘에서는 천사장 미가엘(하나님의 대리자,에이전트)과 
사탄과 그사자들이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일어나지만 결국 승리하여 사탄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합니다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12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밤낮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참소하던 사탄이 필연적인 전쟁에서 쫒겨나게 생겼어요

대표적인 예가 구약의 욥입니다

사탄의 참소는 너는 죄인이다. 너는 못났다라고 속삭입니다
너같은 죄인이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니?

사단의 전략은 스스로 연민에 빠지게 하여 사람들과의 관계를 단절하고 속회마저 안 나오게 만듭니다

 

진리의 말씀앞에서는 더이상 사탄의 참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거짓된 말을 따라가지 말고 진리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이제 사탄은 참소할 권리를 가질 수 없으며 하나님과의 분리 성도와의 분리를 할 수 없습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죄의식은 거룩한 것이며 성령께서 주시는 죄의식과 사탄의 참소를 잘 구별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이땅에 살지만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성도들이에요

즐거워하라는 주님이 주시는 명령입니다

정말 즐거워 할 일은 우리는 사탄이 주는 참소의 대상이 아니고 사탄은 하나님께 쫒겨났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의 승리입니다

 

세번째 영적전투의 현장

13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15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16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

13절에서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지만 여자는 구약백성으로 시작되어 예수님 탄생 이후에는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사탄이 성도들을 박해하지만 이제 이빨 빠진 호랑이에 불과합니다  

15절에서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입으로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

 

여자와 뱀은 에덴동산의 옛뱀

영적전투의 뿌리는 에덴동산에서 시작되어 예수님의 탄생과 승천으로 결판이 났는데

사탄은 거짓된 모습으로 뒤에서 성도들을 핍박합니다

문제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야비하게 공격하지만 사탄은 패배했어요

 

용이 여자를 떠내려가게 하지만 홍해사건에서는 반대로 일이 진행되었어요

성도들의 삶속에 우리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사탄의 공격으로 부터 실패하지 않도록 돕고 계십니다

 

지상전, 공중전,수중전,..어떤 공격일지라도 전천후적으로  모든 영적인 전투속에서 우리 하나님은 돕고 계셔요

세번째 영적전투에서도 예수그리스도의 승리로 끝납니다

 

 

오늘 이필찬 목사님의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영적전투현장에서의 승리하는

귀한 말씀을 들으며 다시금 마음을 새롭게 다짐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승리의 삶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우리의 삶속에서 시시각각으로 공격해오는 간교한 마귀의 공격을

예수님의 보혈의 피를 의지하며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여 초전박살내며(조금 과격하지만..)..ㅋㅋ

주님이 주시는 행복한 삶을  누리시는 여러분들과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