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또 한번의 사랑의 수고 ( 몸에 좋은 오리백숙)

유보배 2011. 5. 30. 00:01

 

돼지고기는 누가 사 준다 하면 먹고 , 닭고기는 내 돈 주고  사 먹고, 오리고기는 남이

먹고 있는 것이라도 뺏어 먹으라 " 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오리고기가 우리몸에 좋다는 뜻입니다.

 

 오리고기는 육류 중에서 특이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른 고기보다 많고,

필수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합니다.

특히 고혈압, 중풍, 신경통, 허약체질, 결핵 비만증, 병후회복, 알코올중독, 정력증강, 위장병 등의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이고, 몸안의 독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 약이되는 식품이랍니다^^

단백질이 많아 성장기의 어린이와 임산부에게도 좋다고 하네요

 

 

오늘은 오천교회 양육위원회 신경순장로님댁에서 새가족팀을 위해 몸에 좋은 오리백숙 파티가 열렸어요

저는 자격이 없는 것 같은데..

장로님이 간증했다는 이유를 붙이셔서 초대해 주신 것 같아요

 

 

장로님 남편 유지홍집사님이 운영하시는 유한약국 뒤로 돌아가니 요렇게 예쁜 정원이 나오네요~

 

 

일찍오신 분들은 준비되어있는 좌석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교회일로 수고하시는 오웅세집사님과 허지영집사님도 보이고요

최대영,최승원목사님들도 오셨어요

 

 

뜨거운 오리를 자르시며 나는 사진찍는 것 신경안써요~~하시는 정광철장로님!

그러나  우리 하영이 부장샘이신 장로님을 찍고 싶어용..ㅎㅎ

신장로님과 다정하게 한장 찍어요

김치~~

 

 

교인들을 초대하시고 기분이 좋으신 유집사님

장로님들께 무엇인가 열심히 설명 하시네요

 

 

그러다가  정광철장로님에게 함께 사진 찍자는 유재영집사님과 신장로님

가운데 서서 찍으면 제가 아들입니까? 하시며 뿌리치시더니...

 

 

결국은 다정한 오누이같이,형제분같이 한장 찰칵~~

 

 

 

오늘의 장소를 제공하고 맛난음식까지 대접하신 유지홍집사님과 신경순장로님

저는 장로님도 대단하시지만 부인을 외조하신 유집사님이 더 대단하시고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교회일을 열심히 하시려면 가족들의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한데 특히 남편되시는 분의

너그러움과 이해가 없다면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존경합니다 유집사님..ㅎㅎ

 

 

 

전도사님도 맛있게 드시고 새가족부 여러분도 잘 드시고 공희진사모님도 ...

아가야도 잘먹고 입이 짧은 우리 하영이도 아주 잘 먹습니다

간만에 영양많은 오리백숙으로 모두모두 영양보충하니 감사해요

 

 

야채죽도 아주 부드러워 맛잇고요

오이,양파.마늘쫑을 초간장에 절인 장아찌는 정말 인기만점이에요

시원한 배추김치도 맛있고요

오천교회 여선교회 여러분들은 왜 이렇게 음식을 잘하시는 거에요?

참 맛이 있어요

성령충만하면 요리솜씨도 좋아지나봐요?..ㅎㅎ

 

 

포근하고 친절하신 김정옥 권사님은  얼마 전 수술을 하셔서 아직도 불편하실텐데..

많이 먹으라고 야채죽과 과일을 자꾸 갖다주셔서 고맙고도 죄송해요

신장로님도 맛있어 하는 교인들을 보시고 기쁘고 생각하신대로 되었다고 좋아하셔요

 

 

김정수장로님의 신앙이야기에 많은 감동을 받았어요

어릴 때부터 공부도 잘하시고 하나님도 잘믿고 동생들도 잘 돌보시고..

특히 아내 심경저권사님과 만남부터 결혼생활까지 이야기는 재미있고도 은혜롭고 즐거웠답니다

두분다 훌륭하시고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특히 심권사님의 시댁사랑과 헌신은 아무나 못하는 일 같아요

 

 

우리들이 이야기속으로 빠져 있는 사이 ~~바카스까지 대접하시는 유집사님~

감사해요

 

 

 

 

 자~ 모두 모두 기념사진 찍어요

수고하신 새가족팀 회원들과 최대영묵사님가정

저녁설교 때문에 먼저가신 최승원목사님 가정의 세가족..아니 네명의 가족?

옆에서 지켜보던 우리 하영이 내가 찍어줄께 엄마도 찍어 ~

그래서 저도 함께 한장 찰칵~~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재잘거리는 소리

행복한 저녁파티입니다

 

 

쉴새없이 움직이는 아가야~

최요한군의 귀여운 얼굴을 찍기위해 못 말리는 아빠의 부성애~~

눈물나요 목사님..ㅎㅎ

요한이가 커서 이런 애틋한  아빠의 사랑을 다 알고  효도할 것 같아요

 

제가 실력이 부족하여 서툴지만 그래도 요한군의 귀여운모습들입니다

예쁘게 봐 주세요~~

제눈에는 조금 까칠한 요한이가 넘 귀여워요

 

 

나이가 믿기지 않게 아름다우신 이점범권사님

요리를 잘하시는 최성단권사님

꽃꽂이 잘하시는 서성분권사님

찬양도 잘하는 성기숙집사님

푸른교실위해 애쓰시는 심경저권사님

또 제가 미처 성함을 모르는 세분의 권사님

항상 웃는 얼굴로 다정하게 맞아주시는 신경순장로님

커피만 잘 타주시는 것이 아니라 설겆이도 잘하시는 이성희권사님

 

저희들은 미안하게도 대접만 받습니다

한명의 새가족이라도 더욱 잘 섬기려고

날마다 아름다운 섬김으로 사랑을 베푸는 새가족팀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