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오천교회 115주년을 기념하며( 창립주일 예배)

유보배 2011. 6. 5. 17:25

 

 

은혜로 걸어온 115년 ~~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은혜로운 샬롬중창단의 헌금송

가사 한절 한절이 가슴을 때립니다

정말 주님 것을 내 것이라 고집하며 살아온 날들을 회개합니다

이제 주님 명령 순종하며 주를 위해 살아갑시다

 

 

미국방문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오신 이종목목사님~

교인들을 향해 반갑게 인사를 하십니다

조금 더 멋있어 지신 것 같아요^^

 

 

교회창립예배를 축하하듯 아름다운 두쌍의 신혼부부가 인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요한복음 15장 5-8절

이종목목사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하게 선포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하신 후

우리 오천교회도 115년 동안 은혜의 깊은 맛을 내는 와인같은 교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씀하셨어요

내일도 오늘처럼 은혜의 맛이 흘러가는 교회

 

 

와인은 반드시 병속에 있어야 부패하지 않는 것처럼

성도들도 누구안에 있느냐? 의 조건이 필요합니다

 

 

내 안에 거하라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와인이 병속에서 숙성되듯이 우리들도 주님안에서 성숙하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요즈음은 TGIF의 시대라고 합니다

트위터(Twitter) 구글(Google) 아이폰(Iphone) 페이스북(Facebook)의 앞 글자를 합쳐 부르는 말이 TGIF 입니다

하지만 TGIF를 이용한 사회 커뮤니케이션이 이롭고 좋은 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반대급부의 부정적이미지 자살과 같은 인터넷으로 인한 많은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디에 연결되어 살고 있는가?

주님과 연합하여 주님안에 붙어있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주님을 떠난 삶은 비극적입니다

주님의 은혜와 말씀을 빨아들여 영적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삶은 그삶이 주님안에 거하는 삶입니다

기도하는 입술의 선포는 응답받습니다

이번에 목사님이 미국에 가셨을 때의 입술에 대한 권세에 대한 경험을 들려주셨어요

입국장에서 마음속에 바라던 바를 입술로 선포하니 그게 이루어짔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권세가 있습니다

불평,블만,원망,판단,정죄,참견하는 입술이 아니고 기도하는 입술이 되야 합니다

 

 

내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고 오직 그리스도께서 붙잡고 계십니다

주여 저희들의 영혼을 붙잡아 주셔서 기도하는 입술이 되게 하소서

 

 

 

세계적인 요리가 줄리아 차일드는 실수하지 않으려고 자꾸 구부리지 말고 실수하더라도 실수를 통해 베우고

두려워 하지 말고 용기있게 앞으로 나가라 대신 기쁘게 즐겁게 살아라

우리는 하나님과 연결되는 기도를 하기보다 자꾸 사람을 찾아가고 원망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지 말고 기도하는 입술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무엘은 훌륭한 사사였지만 그의 두아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자녀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은 죄입니다

나라를 위해서, 내가 속해있는 공동체를 위해서 기도하지 않는 것은 죄입니다

내가 과거에 기도를 쉬는 죄를 범했다면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되는 겁니다

실수를 통해서 배우면 되는거에요

 

미국방문에서 미국 서북부지방의 동역자들과 교제하는 자리에서

개척한 지 1년반 밖에 안되는 교회에서 한100명정도가 모인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이것은 이민교회에서는 기적과 같은 일이랍니다

그래서 감리사님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세가지이유가 있었지만

그중에 목사님에게 팍~~들어온 한가지 이야기는

아버지,어머니가 기도하는 사람이고  할아버지,할머니가 기도하는 사람이였다는 말이였대요

 

사랑하는 교우여러분!

우리교회는 115년이 된 교회입니다

선조들의 기도가 반드시 흘러왔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시대가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 할지라도 남들이 안된다고 할지라도

우리 선조들의 기도와 우리들의 기도를 통해

우리교회를 통해 세계적인 지도자들이 배출될 것을 믿습니다

귀한 민족의 지도자들이 태어날 것을 믿습니다

 

목사님은 여러번 강조하시고 확실하게  말씀하셨어요

목사님의 축복의 말씀을 들으니 가슴이 설렙니다

혹시 우리 하영이가? 현이가? 다니엘이? 시은이가? 진이가? 요환이가?

(양지속아이들 이름만 대는 것을 용서하시고 각자 마음에 원하는 이름을 넣어 기도하세요..ㅎㅎ)

 

 

 

 

의심이 든다 할지라도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해서 꿋꿋하게 계속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성학원 이사장이신 김신옥 목사님의 자서전이야기 통해서

이분은 시련과 연단을 꼭 기도로 이겨내셨답니다

인생의 시련이 많을수록  더욱 금식기도하며 뚫고 나가면 된다고 하시며

대성학원의 기도의 핵심은 회개였다고 하네요

우리 오천교회도  새성전건축을 위해서도 다함께 불평,불만,원망의 입술을  버리고 

기도의 입술로 지어지기를 원하고 있다고 하셨어요

 

 

주님안에 거하면 열매를 맺습니다

여러분과 목사님이 좋운 열매를 맺어서 인류의 복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지요

 

 

하나님과 함께 있기를, 하나님께 속해있기를  ...항상 기도로써 하나님과 함께 있기를 열망하신다는 우리목사님~

 

 

마지막으로

말씀과 기도로 주님안에 거하는 삶이 되기를 원하시고요

우리교회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며 기도하는 보금자리 ~~

우리교회를 통해 평생 기도하는 삶  믿음의 유산이 천대까지 이어지기를 축원해주시며 설교말씀을 마치셨어요

귀한 말씀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날마다 주님안에 거하며 믿음으로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고 기도하는 입술이 되게 하소서

 

 

 

창립기념일을 맞아 초등부 선생님과 친구들의 삼행시를 소개합니다

 

 

 

 

 

 

 

예배후의 성전 앞 풍경이에요

 

박명안장로님과 김유인집사

 

 

식당에서의 축하파티와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