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시은이와 요환,기훈이가 놀러 왔어요
무얼하고 놀까?
우르르...우당당 쿵쾅~~
개구장이 녀석들이 방으로 들어갔다 마당으로 갔다
한참동안 소란을 피우더니...
재미있는 놀이를 합니다
와~~비누방울이다 잡아라~~
언니! 나도 한번 해볼께~~
그래 그래 입에 들어가지 않게 잘 불어야되~
하영이는 언니답게 잘 알려줍니다
얘들아~~ 좁아서 떨어질 것 같아 위험해
잔디밭으로 가서 마음껏 불으렴~~
누나들이 차례로 불자
무지개빛의 예쁜 비누방울들이
크고 멋지게 방울방울 나옵니다
동생들은 야~~야~~
신난다고 잡으려 하네요
개구장이 녀석들
어느새 데크 위로 또 올라갔어요
아무래도 조금 높은 곳에서 불어야
기분이 더욱 좋은가 봐요~~
구경만 하는 요환이와 기훈이에게
불어보라고 하니
부끄럼 많은 요환이는 도망가고
씩씩한 기훈이 기다렸다는 듯이
어찌나 힘있게 부는지...
비누방울이 다 터져버려요..ㅋㅋ
지켜보던 두누나들 열심히 설명합니다
기훈아 ~~살살 불어
힘주면 안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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