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연휴를 하루 앞 둔 수요일 ~~
미술 수업도 하고 큰딸도 만나고
이수씨도 만나야 하니 왠지 마음이 바빠요
정성들여야 할 그림을 대충 서둘러 끝내고 나서
재이 맘과 만나 볼 일을 보고 있는데
만나기로 한 이수씨에게서 도착했다는 전화가 옵니다.
명절을 앞두고 서로가 바쁜 날이다 보니
긴 이야기는 못 나누고 1시간 남짓
이수씨 아버님의 건강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다른 형제나 자매가 없는 외동딸로
아프고 연로하신 부모님을
홀로 챙겨야하는 어려움과 외로움이 전해져요...ㅠㅠ
그럼에도 환하게 웃는 얼굴의 이수씨~~
부모님을 공경하는 그 예쁜 마음을
격려해주고 함께 주님께 기도하고 싶어요.
집에 돌아와 기도하며 찾은 성경말씀들이에요.
하나님~~사랑하는 이수를 24시간 지켜주셔서
마음의 평안과 용기를 주시고
친정 아버님의 수술이 잘 되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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