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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지인을 위해 기도합니다 / 의도된 광야!!

유보배 2018. 1. 26. 11:28



사랑하는 지인이 아프다는 전화를 받은 날로 부터

며칠동안 보배의 마음과 머리속에 

그에 대한 생각이 떠나지를 않아 그저 기도하던 중

 

광주극동방송에서 안호성 목사님의

 '고독의 시간' 설교를 듣다가

보배의 귀를 번쩍 뜨이게 하는 말씀이 있었어요


의도된 광야!!


우리가 살다보면 내가 선택한 길이 아니더라도

질병의 시간을 만날 때가 있어요

정말 어렵고 힘든 광야를 지날 때가 있다고요


그럴 때

재수없게 찾아온 우연의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도된 

날 향하신 시간임을 기억하고

그 의도된 광야를 잘 버티고 견디어야 해요


쪼개지고 갈라지고 분주한 시간을

하나님만 바로 바라보면서

그 방향을 잘 점검하고


잠깐 멈추었다가 가도 괜찮아요

절대로 인생의 실패 아니에요


그 외로움과 고독의 시간을

영적 통찰력으로 누리면서

나의 모든 시간이 하나님께만 집중되면


 최후 승리를 얻게 하시며

더 높이 날아올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만들고

귀히 씌임받는 축복의 시간임을 믿습니다.


안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힘을 내어서

7가지 기도제목을 만들었어요


하나님이 의도하셨으니

그 질병과 아픔을

하나님이 해결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중보기도팀과 함께 수시로 기도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이 계시다면

함께 기도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 슬퍼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기도할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