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 기도팀

16년 만에 다시 시작한 중보기도회/문정아 집사 가정

유보배 2018. 3. 26. 21:52


25여 년 전 서울 세검정감리교회에서 만나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면서

믿음의 동역자로 만난 새생명 중보기도팀


지난 겨울 김안식 작가의 전시회 이후

3개월 만의 만남인데요

고난주간의 첫 날을 기도회로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해요

세월이 흐르면서 정들었던 세검정을 떠나게 되고

각자의 장막이 가까운 교회를 섬기다 보니

오랜시간 중보기도회로 함께 만나지 못했는데요


이제 우리 자녀들의 온전한 믿음생활을 위해

 16년 만에 다시 기도회로 뭉치게 하시니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정말 놀라워요


첫 번 기도모임의 장소는 문정아 집사 가정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위브더제니스  35층 ~~

멋진 곳에 장막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ㅎㅎ 먼저 도착한 향기가 반갑게 맞아줍니당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 성경말씀


예수님의 십자가


오늘이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지만요


멀리 남산이 보이는 멋진 전경이네요.


ㅎㅎ보배가 선물한 수국 수채화도 보이고~~ 


잠시 후 우리 경덕선 전도사님도 도착하니

향기와 반가움의 포옹을 합니당


ㅎㅎ전도사님과 정아는 더 특별한 동갑친구지요


소녀들처럼 까르르 웃는 모습이 넘 예뻐요


공주님인 인애언니도 도착했습니다.


ㅋㅋ 하지만 공주님은 원래 일은 안해요


대신 멋진 배경을 뒤로 하고 찰칵~~


그때나 이때나 음식 대접 잘하는 우리 문정아 집사

지금은 동국유리창호의 이사님인데요

세월이 흘러도 어쩌면 옛날하고 똑같은지요 


말보다는 몸으로 행동하는 전도사님

착하고 다정하고 살가운 향기

 패션으로 우리 눈을 호강시켜주는 인애언니


보배의 눈에는 모두 다 사랑스럽고

소중하고 귀하고 예뻐요

ㅎㅎ하나님도 이런 우리가 예쁘시겠지요?


드디어 왕언니 홍권사님이 도착하시고~~


또 한 번의 진한 포옹식이 치뤄집니당

ㅎㅎ우리 새생명 중보기도팀은

친밀함과 사랑이 넘치는 사람들이지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는 행복합니당!!


왕언니인 홍권사님의 식사기도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

이제 다시 새생명이 뭉쳐서 기도하며

중보기도의 어미로서

신앙의 유산들을 아래 세대까지 잘 내려가도록


믿음 속에서 다시 뭉치기를 바랍니다

기도 안에서 다시 만나기 바랍니다


하나님~~저희들이 매일 올리는

새생명의 중보기도들을 들으시지요


그 기도대로

 하나님 안에서

오로지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해

그 고난의 구속사를 열어주신 것을 감사하면서

그것을 갚도록 더욱 주님께 충성하면서


저희들 마음밭을 가꾸어주시며

성령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주시며

성령의 9가지 열매를 행할 수 있는 딸들이 되게 인도하소서


맛있는 음식을 공궤하는

정아의 손에

축복을 천 배나 만 배나 부어주시고


이 집의 가장과 식구들과 자손들이

모두 아버지 안에서

행복하고 충만한 성령의 삶을 살게 인도하소서


저희 마음 문을 열어주시고

모든 일정에 주님께서 함께 하여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의 수고를 하는 정아 덕분에

고난주간이지만

몸에 좋은 맛난 월남쌈을 많이 먹었어요.


육의 양식을 먼저 먹여주신

좋으신 하나님께서

성령 충만한 영의 양식도 부어 주시리라 믿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