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 기도팀

기도회를 마친 힐링의 시간/ 고마운 남편 송집사

유보배 2018. 5. 2. 06:07



성령 충만하고 은혜로운 기도회를 마치고

홍미숙 권사님이 사 온

ㅎㅎ올해 들어 처음 먹어보는 귀한 수박을 먹으려는데요


집 공사를 하는 인애 언니가 빨리 돌아가야 해서

우리 전도사님이 큼직큼직하게 자르네요

ㅎㅎ수박 한쪽에도 얼른 주고픈 사랑이 흐릅니당.


오늘 문정아 집사와  우리 전도사님이

사랑의 수고를 많이 합니다요

인애 권사님이 집으로 돌아간 뒤 수박을 먹고 있는데


우리 여보야 송집사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집 도착 15분 전이니

새생명 기도팀 저녁을 먹고 가라고요


생각해주는 우리 남편 송집사의 마음이니

배도 부르고 갈 길도 바쁘지만

ㅎㅎ착한 새생명 기도팀은 기다립니당


우리 재이까지 이렇게 '사부'로 왔습니다

카페거리가 너무 복잡할 것 같고요

양도 조금씩 골라서 먹어도 되니까요.


ㅎㅎ여기서도 송집사의 서비스가 ~~~


전도사님과 문집사는 앞으로 자녀들이 결혼하여

할머니가 될 것을 기대하며

귀여운 재이의 모습에 예비 할매들이 즐겁습니당 .


크림새우와 칠리새우


꿔바로우


남편은 자꾸 많이 시키라지만 본인도 먹고 왔고요

우리도 배가 불러서 조금만 시켰어요.


하지만 우리 재이는 짜장면~~~


식사를 마치고 여자들만의 힐링 타임을 위해서

남편이 재이를 데리고 놀아주고요


우리는 조용하고 친절한 보통카페로 갑니당

이 동네가 산이 있고 조용해서

새생명 기도팀 마음에 든다니 감사해요


보통가페 사장님이 심어놓으신 수국

참 예쁘지요? 


ㅎㅎ이렇게 물도 주시더라구요


재이를 돌봐주는 고마운 남편 덕분에

우리는 편하게 힐링 수다를~~~


ㅎㅎ 요 시원하고 달콤한 팥빙수를

다 먹을 때 까지요~~


예쁜 할매들도 우리 재이를 봐야하니 데리고 갑니당


우리 재이에게 격하게 리엑션 해주는 홍 권사님~~

재밌어하면서 집중해서 듣고 있습니당

ㅎㅎ언니를 숨겨둔 달란트를 발견하니 신기하네욤.


역시 사랑스러운 손주가 있는 할머니는 다른 것 같아요

ㅎㅎ실제 경험에서 오는 노하우~~


전도사님은 우리 재이를 위해 기도해주십니다.

이제는 우리 전도사님의 내일 일정을 위해서

즐거웠던 새생명이 그만 헤어져야 할 시간이에요.


사랑 넘치는 우리 새생명이 있어서 감사해요


ㅎㅎ 아직은 비싸서 가족에게도 안 사 준 수박을

 가져온 홍 권사님의 넉넉한 사랑~

주님께서 만 배로 갚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