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내고
온전한 보배만의 힐링의 날
기분도 상쾌하게 집을 나섭니당.
파란 하늘이 가을 같아요
가는 길에 아기똥풀이 예쁘게 피었어요
ㅎㅎ 이름도 귀여운 아기똥풀~~~~
오늘의 번개 데이트는 새생명의 홍미숙 권사님~~
구미동에 사는 언니가 보배를 만나러 와서
함께 반신욕을 하며 즐거운 데이트를 했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한 시간이면 끝나는 언니가
보배를 위해 2시간 이상을 있었으니
에고~~~우리 미숙 언니 힘들었겠습니당
보배가 좋아하는 담백한 콩나물 국밥을 사주었어요.
ㅋㅋ 미숙 언니와 만나니 무엇이든
다 보배 마음대로 정하라고 하시네욤
본인은 많이 먹지도 않으면서 자꾸 무얼 더 시키랍니당
그 사랑에 주문한 콩나물 전 ~~처음 먹어보는데요
오~~ 오징어가 들어간 바삭한 부침이 이외로 맛나요
속이 편한 콩나물 국밥을 기분 좋게 먹고
사랑하는 미숙 언니와 둘이서
보정동 카페거리로 걸어가는 길
탄천 옆에 핀 유채꽃이 참 아름다워요.
바람도 적당히 불고
미세먼지도 없는 것 같고 ~~~짱 좋습니당
오늘 우리가 카페거리에 온 것은
5월 28일 우리 경덕선 전도사님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인데요.
보배가 아직 가 보지 못한 식당들도 많기에
미숙 언니와 즐거운 데이트 겸
여기저기 다니면서 어디가 좋은지 살펴보는 거예요.
보정동 카페거리에는 다양한 음식들이 있기에
헌신적인 사역으로 수고하시는 우리 전도사님에게
무엇이 맛나고 좋을까? 미리 답사하는 거지요
ㅎㅎ 전도사님도 가끔씩은 이런 휴식이 필요해요
그런데 착한 우리 경덕선 전도사님에게 물어보니
아무거나 다 좋다고 우리 보고 정하래요
ㅋㅋ보배는 그럴 줄 알았다니까요
어머~~ 바로 앞에 큰 피큐어들이 있네요
미숙 언니가 친구 아들이 이런 거 좋아한다며
Code-G 커피에 들어가 보자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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