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와 만나기로 한 목욜 아침 ~~
분명하신 성격에 약속 시간보다 일찍 오실 것 같아서
11시 쯤 전화를 드리니 죽전역이랍니당
헉 ~~~놀라서 휘리릭 뛰어나가는 길에 핀
개망초 꽃이 넘 예쁘고요
비도 멈추게 해주시는 우리 하나님이 감사해요
바쁜 보배를 생각해서 죽전까지 와주셨는데요
점심은 맛집으로 유명한 순천회관에서
맛난 꼬막 정식을 대접하고
커피는 보정도 카페거리로 가면 좋을 것 같아요
한 달 보름이 지나서 뵌 언니의 모습인데요
얼굴이 많이 수척해졌는데 그동안 아프셨대요...ㅠㅠ
맛난 꼬막정식 먹고 힘내시기를 기도합니당.
입에서 살살 녹는 꼬막부침
ㅎㅎ 다시 보아도 먹고 싶은 꼬막무침~~~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먹으니 더 맛나고 행복해요
이제 카페거리를 산책해야죠?
그동안 힘들었던 언니에게
예쁜 거리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ㅎㅎ 눈으로 걸으면서 함께 감상하세요
장맛비도 잠시 멈추어주신 좋으신 하나님
언니와 언제나 함께 해주세요
잘 때도 깰 때도 언제나 늘 동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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