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

응답받은 막내 오빠 가족 / 광주극동방송 가족구원프로젝트

유보배 2018. 6. 7. 22:46



3남 1녀 중 막내인 보배에게는

세상 누구보다 소중한 친정 오빠들이 3명인데요

안타깝게도 종교가 다르답니다.


그래도 너무 감사한 것은

2명의 올케 언니들이 귀한 동역자로 교회도 다니고

극동방송의 전파선교사이기도 하지요.


작년 9월에 시작된 광주극동방송의

가족구원프로젝트~~

오빠들의 구원을 위한 문자를 보내며 참여했는데요



2주일에 한 번씩 문자로 격려하며 힘을 주었어요.

사랑하는 가족은 생명처럼 소중한 존재로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일은 세상 무엇보다도 중요하기에

10월 12일 광주극동방송 가족구원프로젝트를 위한

 중보기도회에 참석하려고 주은혜팀과 광주에 갔어요.


찬양으로 마음을 열고~~~

각자에게 주어진 사람들의 기도 제목을 읽으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인데요



얼마나 중보기도회가 신실하고 뜨겁던지요

저희가 상상했던 기도회보다

훨씬 더 성령충만하고 은혜로워서 정말 놀랬어요.


전심을 다하는 광주극동방송 중보기도팀!!

30분을 연속으로 쉬지않고 뜨겁게 기도하는

기도의 내공자들이시더라구요


하나님의 역사는 이미 시작되었지만

3달 동안의 가족구원프로젝트가 끝나고 나서도

겉으로는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았어요


2018년이 되어서도 동역자인 언니들과 함께

믿지 않는 오빠들의 구원을 위해 가족톡방에서 중보기도를

공지로 올리고 계속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요


지난 5월 26일 막내오빠의 외아들 부부가 임신한

 7개월의 복땡이(태명)가 조산의 위험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도하다가 전파선교사를 신청했지요


할렐루야~~~그런데 오늘 너무나 놀라운 일이 생겼어요.

처음 연옥 언니가 교회에 나갈 때

절에 다니는 오빠가 그렇게 싫어하고 반대를 했는데

가족구원프로젝트를 통해 이런 응답을 받으니


정말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실감합니다

주님이 우리 복땡이도 무사히 지켜주시리라 믿는데요


조카 며느리 현경이가 임신 8개월로 접어드는데

워낙 먹지를 못하고 토하니 아기가 많이 작고

자꾸 아래로 쳐져서 4일 동안 입원했다가 오늘 퇴원을 했대요


언니가 6월 말에 아들 며느리가 있는 호주에 갈 때까지

아기와 우리 현경이를 무사히 지켜주시기를

다시 한번 중보기도를 부탁드려요!!


 https://www.youtube.com/watch?v=haj1YPjMA7M


일년에 제사를 13~14번씩 드리던 유교 집안에서 자란

 장대진 지사장님의 가족 구원에 대한 

간증의 말씀을 들으니 많은 힘과 도전이 되었어요



극동방송의 존재 목적은 영혼구원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생명 살리는 일을 할 때

원수 마귀의 공격들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만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는 증거이지요

이 시간에 분명히 생명을 살리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고요

기도 신청자들의 가족 구원은 됩니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낙담을 하시는 경우가 있지만

하나님의 정해진 때에 반드시 구원이 됩니다!!


그때가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내일이 될지, 10년 후가 될지 모르지만

가족 구원은 꼭 이루어집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극동방송 앱을 설치하고 들으시면 편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