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가족

12월 행복한 결혼식에 다시 만나요/ 사랑하는 조카들

유보배 2018. 5. 4. 14:20



이제 집으로 가서 시원한 수박을 먹어야죠

그런데 우리 집안의 장손 지훈이가 집에 오면

왠지 든든해지는 기분은 무얼까요? 


둘째 우리 성훈이는 성훈이대로 귀엽고요

성격도 좋고 말도 잘해서 함께 있으면

마음도 즐겁고 기분도 좋아지지요.


ㅎㅎ올해 들어 두 번째 먹는 수박~~~


하영이가 좋아하는 치즈 케익~~


할배와 목욕을 마친 우리 재이


다시 기분이 업되어서 재롱을 부리고~~


조카들에게 수박을 먹으라고 계속 주는 남편은

ㅎㅎ 술 한 잔 마시며 회포를 풀고 싶지만

내일모레 출국하기에 바빠서 올라가야 해요


우리 유사장님 재이에게도 용돈을 주지만

ㅎㅎ우리 재이는 아직 돈을 몰라요


어머나~~~센스쟁이 우리 조카며느리

사랑하는 조카들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담고 싶은

고모의 마음을 알고 V를 그려주니 예뻐욤


조카들과 고마운 남편도 찰칵~~~~


재이 맘과 재이가 먼저 떠나가고~~~


사랑하는 조카들이 인사를 하며

집으로 갑니당


다시 만나는 12월 결혼식까지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돌봐주시는 우리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집으로 올라온 보배

조카들을 사랑해주는 것이 고마워서

남편에게 엎드려 큰절을 했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