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반 동생 이수를 만나는 날
세차게 내리던 장맛비도 멈추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해요
지난 4월에 아버님의 식도암 수술 때 만나고
5월에 잠깐 우리 집에 들러 밥을 먹고 간 후
거의 두 달 만에 만나는 보고픈 이수~~
전화도 자주 하고 톡으로도 만나지만
서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ㅎㅎ 얼굴을 보고 함께 밥을 먹어야지요.
하늘도 푸르고~~~
보배의 마음도 싱그럽습니당.
ㅎㅎ이수가 내 블로그를 보고
먹고 싶다는
우렁이 쌈밥을 먹으러 왔어요
그동안의 밀린 이야기들을 나누며
몸에 좋은 우렁이 쌈밥을 맛나게 먹는데요
이수가 웬 봉투(?)를 줍니당
적은 금액이지만 오천교회 새성전 건축에
힘을 보태고 싶대요.
에고~~ 눈물 나네요. 요즘 새벽기도가 한창인데요.
ㅎㅎ 카페 이름이 우리와 딱 맞네요
달달구리~~~
오랜만에 만나도 늘 달콤한 우리 사이처럼요.
서로 기도하는 친밀한 사이가 되기까지
지켜주시고 돌보아 주시는
선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해요.
이수를 위해 기도합니다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다는
성경 말씀을 늘 가슴에 품고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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