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하루 한 시간 이상은
걸으려고 노력하는 보배
사우나도 걸어서 30분 거리로 정했어요
죽전 스타스파에 가면 반신욕으로
몸도 가벼워지고
챙겨주는 언니들이 있어 행복하지요.
각종 다양한 음료수와 때론 과일까지~~~~~
ㅋㅋ 좀 안 먹고 빼야 하는데요
계속 먹고 마시니 몸무게는 변함이 없습니다요
그래도 언니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친밀감을 나누고 모든 것을 보배에게 맞춰주시니
참 감사하고 즐거운 목욕탕 만남이지요.
단짝 영순 언니와 함께 식사를 하고요
먹은 만큼 더 많이 걷기 위하여 탄천을 통해서
재이네 집으로 걸어가는 노선을 택합니당
탄천에서 죽전 새터마을 방향으로 갔는데요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너무 깨끗해요
작은 물고기가 살더라고요
ㅎㅎ열심히 설명해주는 영순 언니~~
참 좋으신 분이죠
앞쪽으로 계속 가면 경기도 광주 방향인데요.
저쪽 버스 정류장에 앉으신 분들에게서
전에 보배가 살던 원삼면 어르신들이 느껴져요
왠지 정이 느껴지는 풍경이어서 찰칵~~~
우리는 다시 숲길로 올라가는데요~~~
산책을 많이 하는 영순 언니는
이 지역 구석구석 모르는 길이 없네요
ㅎㅎ 여기까지가 사진 끝~~~~
보정동에서 사우나까지 30분
언니와의 산책 1시간
재이네 집에서 다시 우리 집까지 30분
와~~오늘 걸은 시간을 모두 계산해보니 2시간
이렇게 매일 걷는다면 건강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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