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마라
아프지 마라
아프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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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새벽에 극동방송에서 들은 말인데요
자꾸 반복해서 생각이 나네요
부디 아프지 마세요
지인들 중 아프신 분들이 많거든요.
부디 아프지 마라.
나 자신에게도 하는 말이기도 하지요
몸과 마음이 아픈 우리 모두를
회복시키시고 치유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어딘가 내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꽃처럼 웃고 있는
너 한 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눈부신 아침이 되고
어딘가 네가 모르는 곳에
보이지 않는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 한사람으로 하여 세상은
다시 한 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
오늘은 나태주 시인의
"멀리서 빈다"
이 시로 새벽을 열었습니다
너로 하여 아침이 되고 나로 하여 저녁이 온다
하루의 시작이 꽃처럼 웃고 있는 너로부터
하루의 끝은 풀잎처럼 숨 쉬고 있는 나로
아~~~ 참 사랑이 가득한 시죠?
그리고 가을입니다
부디 아프지 마라 하는 이 마음!!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지요
친한 친구와 오랜만에 통화하고 끝을 때
어느 정도 나이가 들고 나면
" 아프지 마~ 네 건강 잘 챙겨~ "하고
통화를 마치게 되잖아요
어른들은 많이 그러시죠
그리고 또 저처럼 아이 키우는 엄마들도
" 야~~ 애들 감기 조심시키고 너도 챙겨, 네 건강도 꼭 챙겨!!"
하고 친구와 통화를 마칩니다
사랑의 마음이지요
제가 아는 모든 분들
이 방송을 듣고 계신 사랑하는 청취자 여러분~
가을입니다.
이 가을에 아프지 마세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ZvrRoGEXdk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나의 인생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매일처럼 주저앉고 싶을 땐
나를 밀어주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편안히 길을 갈 땐 보이지 않아도
지치고 곤하여 넘어질 때는
다가와 손 내미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때때로 뒤돌아보면 여전히 계신 주
잔잔한 미소로 바라보시며
나를 재촉하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나 내 너를 도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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