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주은혜가족

미래와 희망을 주는 하가다.....이강주 목사 / 토라, 쉐마, 하부르타

유보배 2018. 11. 29. 10:48


하나님의 말씀을 읊조리는 하가다~

좋아하는 목요일 코너인데요

오늘은 유대인 교육에 대한 귀한 말씀을 전해드려요


http://www.podbbang.com/ch/1768703


늘 분주한 당신에게 드리는 영의 비타민

장대진 ,박자연의 바이플 ~~

말씀을 읊조리면서 큰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인데요


지난주에는 다음 세대를 위한 말씀으로

1.어려서부터 교리를 가르치고

2. 그것을 입으로 읊조리게 하고

3. 삶으로 문화화 했다.


기독교나 천주교, 불교에 비해서

유대교, 힌두, 이슬람은 어려서부터 그것을 실천했기에

다음 세대로의 전승이 잘 되었다는 말씀이었고요


오늘은 관심이 많은 유대인의 교육에 대한 말씀으로

이강주 목사님의 말씀이 귀하고 은혜로워서

그 내용을 정리해서 보내드립니다.



유대인들은 2500여 년 동안 계속해서 이방나라의 압제와

디아스포라로 전 세계에 흩어져 지냈는데도

지금까지 그 문화를 유지하는 것이 놀랍습니다.


가장 큰 방법은 토라'인 것 같아요

토라는 그대로 번역하면 가르침(지침)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율법으로 보지만

유대인들은 성경을 하나님의 가르침으로 봅니다


토라가 없으면 내가 뭘 해야 할지 기준도 없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법도 모른다고 확신하기에

토라가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토라는 모세오경을 의미하지만

유대인들은 광범위하게 탈무드까지

다 포함할 때도 있습니다


탈무드란 단어가 가진 원래 의미는 가르치는 것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공부하는 것~~

히브리어의 특징은 가르침과 공부를 동일하게 봅니다,


쉐마는 "들으라~"입니다

신명기 6장, 11장, 출애굽기 13장의 31절 말씀을

상자에 넣어 놓았는데 그것이 태플린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태플린을 복음서에서

경문갑이라고 번역해 주셨어요

 성경 31절 구절을 담아 놓은 상자입니다


상자를 머리에도 붙이고 이마에도 붙이고

 손목에도 붙여서 그것을  내 입으로 

매일 아침,저녁으로 들려주게 한 것이 쉐마입니다.


31개의 말씀을 아침, 저녁으로

반드시 듣게 했는데

누가 들려주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말씀을 내 입으로 읊조리면서

듣게 하는 것이 쉐마입니다.


요즘은 변화의 흐름 속에 하부르타에

너무 관심이 많은데요

하부르라는 말 자체의 의미는 우정,동맹관계입니다


그런 교육방법을 하루르타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전달될 때

부분적으로 전달된 것이 아쉬워요


하부르타가 둘이 하는 토론식으로

끊임없이 질문하고 대답하는 교육으로

전달되었는데 그 이상이에요


하부르타는 모세오경을 서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야기할 때 동등한 관계에서 얘기하는 거에요

정답이 없어요, 해답만 있어요


이게 유대인 교육의 장점입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정답을 가르쳐요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렇지 않아요


뭐 이런 엉터리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어?

그러지를 않아요

그래? 네 견해는 그렇구나, 내 견해는 이런 것 같은데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으로 계속 토론하다보면

누군가의 더 탁월한 논리에 위해서

말씀의 이해가 깊어지지요


토라를 기준으로 끊입없이 이야기하면서

생각하는 능력, 말하는 능력, 

상대방과 공감하는 능력,


더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 능력이 커지면서

유대인들이 탁월한 민족이 되었다는 거지요


쉐마,  태플린, 하부르타 등

결국 모두가 입으로 읊조리는 거지요

입으로 말해야 해요


내 입으로 말씀을 읊조리다보면

내 생각이 되는 거지요

오늘 주신 에레미야 29절 11절 말씀입니다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ㅎㅎ 부분적으로 읊조려도 되요

2분 동안 읊조리고 문자를 보내면 선물에도 당첨되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길어도 다 읊조리는 것이

은혜가 되고 좋더라고요

우리 하영이와 함께 아침, 저녁 3분 동안 읊조리겠습니당



하나님 아버지 ~ 늘도 새 날을 주시고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생각을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우리 미래와 희망이라고 말씀해주시고 깨닫게 해 주시고 

마음에 간직하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항상 마음에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고


오늘 주어진 자리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된 하루 되게 도와주옵소서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