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 "새벽을 깨우며" 오프닝

유보배 2019. 2. 12. 06:03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인가를 했다는 것에 대한 보상으로

무엇인가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무너지고 낮아진 그 자리에서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하는 질문에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하나이다"

 라고 하는 철저한 신앙 고백이


 다시금 나를 일으키고 새롭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했다고 하는 보상으로

신앙생활을 하지 마십시오.


내가 무엇을 준비했기에, 내가 하나님께 무엇을기에

나에게 형통한 삶이 보장된다고 하는

 어리석은 생각에서 벗어나십시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어떤 삶의 어려운 자리에서도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내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다고 하는

 신앙의 고백만이 나를 새롭게

한다고 하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미래로교회 서상진 목사님의 글입니다

이 글로 오늘 새벽을 깨웁니다

정말 너무 현실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글입니다.


맞습니다

내가 열심히 했고 내가 잘했고

내가 뭘 준비했고 무엇을 했고


내가......내가, 내가

이 내가 정신에서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하나님 은혜입니다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하나님 정신으로 건너가는 것이

 진짜 신앙이구나

이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했다고  

또 잘했다고

그래서 보상으로 신앙생활하지 말아라


내가 무엇을 준비하고, 내가 하나님께 뭘 했으니까 

하나님께서 나에게 형통한 삶을 주시겠지

그 삶이 보장되겠지 하는 어리석은 생각에서 벗어나라고


우리가 할 일은

철저하게 무너지고 낮아진 자리에서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질문에


"네~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온전한 신앙의 고백을 할 때

그때 그 신앙의 고백만이 나를 새롭게 한다



아~~ 그렇습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는 이 시간

내가 내가 내가에서,


 하나님께서 하나님께서

여기로 넘어가는

 철저한 신앙의 고백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yBhrEuWyU8

(요한의 아들 시몬아...다윗과 요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