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극동방송을 듣는데요
많이 힘들 때 눈물 흘리며 부르던 찬송에 대한
말씀이 공감되어서 전해드려요.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주 나를 외면 하시면 나 어디 가리까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 흘려 주시니
곧 회개 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아멘
영국의 찰스 웨슬리가 작사한
아주 유명한 찬송이지요
"천부여 의지 없어서"
정말 우리 정서에도 딱 맞고요
아주 친숙한 그런 멜로디
그리고 이 가사는 말해서 무엇하겠습니까?
정말 이 찬송을 부를 때면
두 손 번쩍 들고
하나님 아버지 ~~~
제가 갈 곳도 의지할 곳도
복 받을 곳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돌아봐 주지 않으시면
제가 어디 가서 복 받고
어디 가서 울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주님의 보혈만 의지해서
하나님 그 보좌 앞으로 나갑니다~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눈물을 철철 흘리면서
아니 눈물, 콧물을 다 흘리면서
부른 그런 찬송이죠
오늘 이 새벽
왜 이 찬송을 나누고 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이 방송을 듣고 계신 분 중에 누군가 필요하리라 믿습니다.
라디오 방송은 시각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방송이 아니라서
잘 듣고 계시는지 피드백이 빨리 오지는 않지만요
라디오의 그 매력은 단 한 사람!!
이 말씀, 이 찬송이
꼭 필요한 한 사람이 하나님께서 듣게 해 주시고
그 사람이 듣고 위로받고
힘을 낼 수 있다는 마음을 주시기에
극동방송 라디오 사역을 제가 멈출 수 없는 이유입니다
오늘 이 새벽에
이 찬송이 필요한 분이 계실 것입니다
누구신지 저는 모르지만요
하나님께서 이 찬송을 꼭 듣게 하시고
두 손 번쩍 들고 주님 앞에 나올 때
위로와 복과 평강을 주실!!
그 한 사람이 분명 지금 계실 것입니다
그 분이 누구신가요?
알고 싶네요. 보고 싶고요
축복합니다
두 손 번쩍 들고 주님 만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AaVIJJINHVc
찬양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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