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천부여 의지없어서 / "새벽을 깨우며" 오프닝

유보배 2019. 1. 11. 06:35

오늘 새벽에 극동방송을 듣는데요

많이 힘들 때 눈물 흘리며 부르던 찬송에 대한

말씀이 공감되어서 전해드려요.


"새벽을 깨우며" 서유지입니다.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주 나를 외면 하시면 나 어디 가리까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 흘려 주시니
곧 회개 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아멘


영국의 찰스 웨슬리가 작사한

아주 유명한 찬송이지요

"천부여 의지 없어서"


정말 우리 정서에도 딱 맞고요

아주 친숙한 그런 멜로디

그리고 이 가사는 말해서 무엇하겠습니까?


정말 이 찬송을 부를 때면

두 손 번쩍 들고


하나님 아버지 ~~~

제가 갈 곳도 의지할 곳도

 복 받을 곳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돌아봐 주지 않으시면

제가 어디 가서 복 받고

어디 가서 울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주님의 보혈만 의지해서

하나님 그 보좌 앞으로 나갑니다~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눈물을 철철 흘리면서

아니 눈물, 콧물을 다 흘리면서

부른 그런 찬송이죠


오늘 이 새벽

왜 이 찬송을 나누고 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이 방송을 듣고 계신 분 중에 누군가 필요하리라 믿습니다.


라디오 방송은 시각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방송이 아니라서

잘 듣고 계시는지 피드백이 빨리 오지는 않지만요


라디오의 그 매력은 단 한 사람!!

이 말씀, 이 찬송이

꼭 필요한 한 사람이 하나님께서 듣게 해 주시고


그 사람이 듣고 위로받고

힘을 낼 수 있다는 마음을 주시기에

 극동방송 라디오 사역을 제가 멈출 수 없는 이유입니다


오늘 이 새벽에  

이 찬송이 필요한 분이 계실 것입니다

누구신지 저는 모르지만요


하나님께서 이 찬송을 꼭 듣게 하시고

두 손 번쩍 들고 주님 앞에 나올 때

위로와 복과 평강을 주실!!


그 한 사람이 분명 지금 계실 것입니다

그 분이 누구신가요?

알고 싶네요. 보고 싶고요


축복합니다

두 손 번쩍 들고 주님 만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AaVIJJINHVc

찬양이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