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 난다 하느냐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27-31)
떳다떳다 비행기 노래로 전쟁의 페허속에서도 언젠가는 날 수 있을거야 라는
희망의 멧세지로 서문을 여시며 설교 말씀하시는 최승원목사님~
오늘 말씀은 이사야 선지자가 활동하던 시기의 남유다 이야기로
70년간의 바벨론 침공은 유다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못 믿게 하고 우상을 강요하며
혼혈정책으로 너무나 힘들었는데 그런 바닥같은 인생을 살아간다 해도
우리모두는 새힘을 얻어 하나님앞의 산 증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시네요
새힘을 얻어 비상하려면
1.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할 때
어린시절 슈퍼맨놀이를 한다고 자꾸 위험하게 뛰어내리자 목사님의 어머니는 걱정을 많이 하셨대요
우리가 자식을 교육할 때 동일하게 받은 은사가 한가지 있다고 하여 우리모두는 웃을 수 밖에 없었어요
그것은 자녀를 양육할 때 부드럽고 고운 말보다도 직선적인 말로 소리를 지른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안타까워서 그러는거지~ 너는 왜 그러니?
부모는 이런 애타는 마음으로 하는 말인데요
맞는말도 자녀의 입장에서는 엄마,아빠의 말이 기분 나쁘게 들린다는 것이죠..ㅋㅋ
요즘들어 더욱 빤질(?)거리는 하영이의 모습이 떠오르니 ..
저역시도 자녀에게 표현이 잘못되었다는 것에 한표 던집니다~~
우리들이 어쩔수 없는 나의 성격, 연약함, 욕심, 가치관때문에 바른길로 가지 못하고
나쁜길을 걸어갈 때 하나님께서는 그길로 가면 너희 가정도 자녀도 고생 할 수 밖에 없다고
부모가 자녀 때문에 애가 타듯이 우리들을 안타까워 하신다는 것이죠
그러니 우리삶의 등불과 비전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나가야 합니다
모든 예배가운데 큐티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잘 기억해야겠어요
에궁~~~알기는 알면서도 문제는 그말씀을 잘 지키지 못한다는 것이죠..ㅠㅠ
그러나 오늘도 말씀앞에 엎어집니다
새힘을 얻어 변화하도록 지키도록 노력해 나가야겠죠~~
2.하나님의 능력이 더해질 때
독수리가 작은 새들과는 달리 바람의 상승기류를 찾아 그기류를 이용해 높이 날아 오르듯이
내자신의 힘으로는 피곤하고 지치고 무능한 유다백성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아니 바보같은 저에게 주시는 말씀같아요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까지이니
한계가 없다고 하시는 말씀에 귀가 번쩍~
무한능력!! 맞아
우리 하나님은 전지전능,영원불변, 무소부재, 무소불능..? 뭐하나가 더 있는 것 같은뎅..
하여튼 대단한 하나님이시니 가정,자녀,일터,사업등등,..다시 한번 세워주신대요
3.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앙망은 자기의 요구나 희망이 실현되기를 우러러 바라는 것으로
나의 뜻과 욕심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뜻이 내 삶가운데 역사하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해요
주의 일을 할 때 내가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우리가 동참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정말 중요한 말인데 우리는 주의 일을 한다면서 가끔씩 내가 한다고 착각할 때가 있지요
죄송할 뿐입니다~
성공하는 자녀를 만들려면 우리 뜻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거기에도 동참해야 한다고 하세요
정말 자녀 문제만큼은 기도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맡겨주신 아버지의 뜻에 합당한 자녀로 키울 수 있게 해달라고요
그러나 세상욕심이 앞서 부족하기만 하네요
하나님~~~
내능력은 여기까지인데
이제부터는 하나님이 움직여주십시오!!
이종목 담임목사님의 말씀한마디도 가슴에 남아요
영원하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을 자꾸 잊어버리기에 피곤한 것이 아닌가?
새힘을 얻어 비상하라는 오늘의 말씀처럼 주님의 말씀과 능력과 뜻을 구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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