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글

나와 함께 있으니 .... 돌아온 탕자 / 임은미 목사 묵상 중에서...

유보배 2019. 6. 21. 06:15


매일 아침 SNS를 통해 보내주시는

임은미 목사님의 진솔하고 은혜로운 묵상 중에서

마음에 와서 닿은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누가복음 15장 16절)


"주는 자가 없는지라.."
그 유명한 "돌아온 탕자" 이야기에 나오는 

성경말씀 중 한 구절이다.



"주는 자가 없는지라.."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다 탕진한 

어느 부잣집 둘째 아들의 이야기이다.

자기가 가진 것이 다 없어졌는데
이때 그 주린 배를 채워 줄 사람이 있었다면
이 탕자가 아버지에게로 돌아갔을까?

아무도 이 사람에게  그 어느 것도 준 사람이 없었기에 
그는 자기의 아버지에게 돌아갈 생각을 한 것이다.

그러니 우리 인생에 어떠한 필요가 
그  누군가를 통해서도 

채워지지 않는 상황이 있다면?

그 상황이야말로 온전히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그때야말로
하나님 한분만이 나의 그 어려운 상황을 
구해  줄 수 있게 된다는 말도 되는 것이다.


아무도 나에게 주는 것이 없는 그러한 상황이 
그러니 나에게는
소망의 시간이라는 것이다!

하나님 한 분만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상황!

오늘 성경 묵상 본문 말씀은 
두 구절을 선택했다.


이 아버지에게 있는 큰 아들이 동생이 돌아와서 

아버지가 잔치를 베풀어 줄 때 보여준 반응과
그 반응에 아버지가 어떻게 이야기를 하는가 하는 것..

(돌아온 탕자를 반기는 아버지 - 지거 쾨더 작품)

큰 아들은 화가 났다.
어떻게 아버지 집에서 지금까지 충성한 자기에게는 
염소 새끼 한 마리도 잡아 준 적이 없느냐고 말하는 큰 아들..

그 큰 아들에게 아버지는 이렇게 말을 한다.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나와 함께 있으니"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모든 것이 다 있어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함이 없다면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자 일 것이요

아무 것도 없다 해도 
하나님이 "함께" 있음을 알게 되면 
모든것이 다 내게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말씀 아닐까?

오늘 묵상 말씀의 두 구절을 이어본다고 하면

내 필요한 것을 아무도 주는 자가 없어
하나님만 바라보게 되고 

그래서 그 하나님과 "함께"있음을
은혜로 알게 된다면?

내 환경이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도 
나는 "모든 것"을 가진 자로 
바뀌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함이 

내 인생의 모든 부요함입니다.

"하나님과 함께"라는 이 마음이
내 인생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든든함이요 
기쁨이요 소망이요, 위로요, 갈채입니다!

할렐루야!
성령충만 무엇일까요?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음"에 대하여 

100% 확신하는 시간 시간이 

모두 성령충만한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앗! 주님

 저 그럼 오늘도 성령충만이네요!
할렐루야! ^^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