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 사암리

보배가 좋아하는 영숙 언니

유보배 2019. 12. 8. 06:36


보배가 사암리에 이사 왔다는 것을 알고

 기뻐해 주며 달려온 영숙 언니는

언제라도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산책 친구예요.



몸에 좋은 단호박과 직접 농사 지는 고구마

그리고 꼭 필요한 휴지를 사 오셨네요

생각해주시는 언니의 마음이 고마워요


ㅎㅎ 그런데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도

평소에  관리를 잘하는 영숙 언니는

별로 달라진 것이 없이 그 모습 그대로입니당


이제 따뜻한 봄이 되면 언니와 함께

사암리 동네를 산책하면서

예술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고 생각하니까


ㅎㅎ벌써부터 부자가 되는 기분입니다

음악과 책과 문화를 사랑하는

영숙 언니가 사암리에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