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는 높은 날이지만
갤러리 산모롱이를 나와서
가재월리를 지나 미평리를 걸으며 산책했어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고요하고 조용한 길이
ㅎㅎ 언제부터인가 참 좋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 조금 쌀쌀했지만
하늘을 향해 뻗은 나무들과
탁 트인 논과 자연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중간에 사암저수지 둘레길로
올라가는 길이 나오네요
와~~ 저수지 물이 얼었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여기까지만 카메라에 담고
두 시간의 산책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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