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눈도 그치고 미세먼지도 없고
바람도 별로 불지를 않아서
원삼 농협까지 산책을 하며 걸었습니다
동네를 걷거나 사암저수지 주변을 산책하면
1시간 30분을 넘기기 어려운데요
원삼면 농협까지 다녀오면 2시간 코스라서 좋아요
차도 옆에 새로 만든 도로로 가면
왕복 한 시간이면 다녀오지만
동네 길로 돌아가야 조용하고 운동도 확실하답니당
월곡 모자박물관??
조금 생소해서 들어가 보았는데요
커피와 빵을 파는 카페와
다양한 종류의 모자가 전시되어 있는데요
ㅎㅎ 이색적인 모자들도 많더라고요
농촌 테마파크에서 원삼농협 하나로마트까지
700m라고 써 있는데요
ㅎㅎ 보배 생각으로는 1000m는 더 될 것 같아요
달라진 원삼농협 하나로마트가 좋은 것은
생산자의 싱싱한 농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로컬푸드 매장이 있다는 것
야채가 너무 싱싱하고 값도 저렴해서 참 좋아요
ㅎㅎ하지만 들고 가면 무거워서요
오늘은 그냥 구경만 하고 갑니당
산책한 지 1시간 30분이 넘어가면
몸도 가벼워지고요
기분도 상쾌하고 뿌듯해진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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