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다 이루었다(요한복음 19: 28-30)...이종목 목사/ 고난주간 특새 다섯째 날에 ......

유보배 2020. 4. 10. 08:18



오늘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성금요일~~

십자가의 공로로 나의 죄가 깨끗해졌음을 믿고 확신하며

십자가의 복음의 증인이 되는 삶이 되게 하소서!!


https://www.youtube.com/watch?v=mJcCaMLLQtU



성금요일에 들려주신 요한복음 19장 28~30절

목사님의 말씀은 무척 은혜가 되었는데요

저에게 다가온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드립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은 오늘 새벽시간에

 빌라도 총독 관정으로 끌려가십니다

어둠의 세력들도, 악을 행하는 사람들도 새벽부터 움직입니다


우리도 새벽부터 움직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빌라도 총독 관정에서 채찍질을 받으시고

머리에는 가시 면류관을 쓰신 채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의 길로 가시게 됩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못 박히셨는데

고통과 사람들의 조롱과 모욕으로 창백해지는 모습을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3시쯤에 운명을 하시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기 전에 하신 말씀으로

30절에 있는 말씀을 다시 기억하고 읽기를 원합니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여러분과 제가 꼭 기억하고 함께 읽기를 원합니다

다 이루었다,  끝났

다 이루었


무엇을 다 이루셨단 것인가요?

우리가 할 게 없네요

 다 이루셨으니까 내가 할 게 없는 거예요


예수님은 세상의 죄

곧 나의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으로

구원사역을 완성하신 것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마치신 창조주 하나님

 우리 죄를 위해 구원 사역을 완성하신 구원의 주 예수님

 지금도 우리 안에 계셔서 거룩함을 이루어나가는 성령


성삼위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에 대하여

여러분과 제가

찬양과 감사를 올려드리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우상을 섬김으로 타락한 인간은

죄와 죽음에 얽매여서 살 수밖에 없었는데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나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죄와 죽음의 배후에 있는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시고 승리하셨습니다


그럼 우리가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구원의 사역을 완성하신 주님

죄와 어둠의 배후에 있는 세력을 물리치신 승리하신 주님


이 두 가지가 함께 보여져야 되고

믿어져야 되는 줄로 믿습니다 

백 번을 읽어도 좋겠어요

그리스도 에수 안에 있는 자는, 그리스도 예수에게 속한 자는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자들은 결코 정죄함이 없다.


그 누구도 더 이상 우리에게 죄를 정죄할 수 없다

왜? 에수님이 나의 죄를 지고 죽으셨기에

크고 작은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제사장으로 삼으셨어요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더 이상 정죄함이 없습니다. 다 이루신 거니까요

내가 구원을 위해서 뭐 한 일이 없는 거예요.


이 놀라운 역사가 바로 오늘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성금요일에 나타났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받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가 자랑할 것은 오직 십자가의 은혜뿐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정말 자랑할 것이 없네요

그냥 하나님의 은혜예요.


자랑할 것이 있다면

여러분과 제가

십자가의 은혜만 자랑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원의 주로

예수님을 나의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면서

매일 죄와 싸워 나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이 성금요일에 두 가지를 기억합시다


다 이루었다. 구원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

내 모든 죄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용서함 받았다


이제 그러므로 세상이 나에 대하여

내가 세상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 주인이 바뀌었다


성령님~~ 제 삶을 인도하소서~

고백하며 감사하며

오늘을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