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활절 예배에서 부활은 "믿음의 문제"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도전을 주었는데요
평강을 주시는 부활하신 주님이 항상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 2020년 부활주일 예배 동영상 ♣
그가 살아나셨다! (마가복음16:1-8).....이 종목 목사
좌절의 밑바닥에서 건져 올린 희망, “부활”
1세기의 십자가형은 참혹했습니다.
십자가형은 로마제국의 권력을 보여주는
공개처형이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 로마제국은 황제들을 신격화 했는데
로마의 백부장은 십자가 밑에서 예수님을 바라보며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고백합니다.
‘모든 악 중에 최악의 것인 십자가형조차도
하나님이 모든 선중에
최선의 구원과 승리로 삼으신 것입니다.’(라이트).
예수님은 십자가형을 처해지기 전에
채찍에 맞으셨고
이미 온 몸이 지친 상태였습니다.
머리에는 가시관을 쓰신 채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가시면서 넘어지곤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섯 시간동안 십자가에 매달리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고뇌와 고난을 겪으신 것입니다.
이렇게 참혹한 십자가에서 희망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경대로”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사흘 만에 살아나셨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부활은 좌절의 밑바닥에서
건져 올린 희망입니다.
이 세상의 어떤 슬픔과 고통도
우리 마음에서
기쁨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고통도 부활의 능력 안에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가는 가운데
우리교회는 건축을 착공하게 되었습니다.
건축이 이미 완성되었으면
코로나19의 위기를
더 잘 지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하나님은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을 이끄십니다.
코로나19로 경제가 바닥을 치는 가운데서
계약금 5억을 2주 만에 준비한 것은 기적입니다.
114명이 참여했습니다.
마치 국번 없이 114를 누르면 고객센터와 연결되듯이
우리는 114의 기도로 하나님께 연결되었습니다.
부활절에 새 출발을 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죄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주님을
기뻐하는 복된 날
저희들이 예배자로 서게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다 이루었다 하신
우리 주님이 다시 살아나셨음을 믿기 때문에
부활의 능력이 나의 것이요
좌절의 밑바닥에서부터 끌어올리는
희망찬 삶이 우리에게 있게 하여 주시고
이제 우리들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이 증거 되게 하시고
부활의 증인 된 삶을 살아갈 뿐 아니라
천국의 생명나무에 까지 이르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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